[교육 트렌드] 충남교육청, 홍보지원단 ‘아이콘(I.CON)’ 출범…16명 임명 外

[교육 트렌드] 충남교육청, 홍보지원단 ‘아이콘(I.CON)’ 출범…16명 임명 外

  • 이유주 기자
  • 승인 2026.10.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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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육… 7세부터 고교생까지 확대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편집자 말

◇ 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와 호흡하는 홍보지원단 『아이콘(I.CON)』 임명

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와 호흡하는 홍보지원단 『아이콘(I.CON)』 임명.
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와 호흡하는 홍보지원단 『아이콘(I.CON)』 임명.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이 충남 교육 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알릴 홍보지원단 『아이콘(I.CON)』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소통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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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교육청 미래동행실에서 홍보지원단 『아이콘(I.CON)』 임명식을 개최했다.

『아이콘(I.CON)』은 ‘아이디어’가 ‘콘텐츠’로 빛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나(I)’의 시선으로 바라본 충남 교육 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연결해 도민과 소통하는 충남 교육의 대표 창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2주간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기획력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영상 심사를 거쳐 총 16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임명된 단원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충남교육청 공식 홍보지원단으로 활동한다.

단원들은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사업과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짧은 영상 제작을 비롯해 소식지 표지 모델,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임명식에서 “충남 교육의 중심인 우리 아이들의 다채로운 꿈과 역동적인 학교 현장의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기록해 주시고,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이나 특색 사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재창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교육청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단원 각자의 진심 어린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인 공감과 신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홍보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홍보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대문구,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육…7세부터 고교생까지 확대

동대문구청사 전경.
동대문구청사 전경.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학생들의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및 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관련 청소년 사고가 잇따르면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통법규와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안전수칙, 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

동대문구는 앞서 관내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1차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신청 학교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학교별 교육 횟수와 세부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현재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도 받고 있다.

지난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 대상은 올해 7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했다.

교육은 학생 연령별 특성과 이동환경을 고려해 구성하며, 참여 인원에 따라 강의형, 사례 중심형, 질의응답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자전거와 공유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이용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한 통학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뮤지컬·체험으로 어린이 재난 대처능력 키운다

어린이 생활안전 뮤지컬.
어린이 생활안전 뮤지컬.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지난 2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탈출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는 ‘생활안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물놀이 등 수상안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히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며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안전캠프가 우리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주변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교에듀캠프, 연천교육지원청과 학생맞춤 언어치료 지원 강화

대교에듀캠프, 연천교육지원청과 학생맞춤 언어치료 지원 강화.
대교에듀캠프, 연천교육지원청과 학생맞춤 언어치료 지원 강화. ⓒ대교에듀캠프

대교에듀캠프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와 ‘2026 지역교육정책현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언어치료사업 중간보고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언어치료사업의 추진 현황과 사전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확인된 학생들의 변화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언어치료사업은 2025년 대광초등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지역교육정책현안 사업으로 확대됐다. 현재 유치원 4곳, 초등학교 8곳, 중학교 1곳 등 총 13개교·원에서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언어치료사가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언어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교에듀캠프는 이날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300여 회기의 언어치료 운영 현황과 학생별 사전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전검사를 통해 파악한 학생별 언어·의사소통 특성과 강점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지원 방향과 치료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확인된 학생들의 변화와 지원 과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교육적 필요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 전문기관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대교에듀캠프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언어치료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연천교육지원청 및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교육적 필요에 맞춘 전문적인 언어치료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언어치료는 학생의 언어 능력뿐 아니라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 등 전반적인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대교에듀캠프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장학재단,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3억’ 지원

2026년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전달식(경찰_해양경찰).
2026년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전달식(경찰_해양경찰). ⓒ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경찰·해양경찰관 자녀 75명에게 장학금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경찰·해양경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직업군인, 경찰·해양경찰관, 소방관의 뜻을 기리고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찰관 자녀는 2019년, 해양경찰관 자녀는 2020년부터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1204명에게 누적 28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장학재단은 경찰청·해양경찰청과 협력해 순직·공상 후 15년 이내 경찰관 자녀 60명과 해양경찰관 자녀 15명 등 총 75명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금은 등록금과 교재비뿐만 아니라 자격증·어학 준비, 전문교육, 진로체험 등 각자의 학업 단계와 진로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하중석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경정, 고상미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 경정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이렇게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중에는 육지와 바다에서 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찰과 해양경찰 분들도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헌신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특히 지금 여러모로 나라가 불안한 상황에서 현직에 계신 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나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7월 직업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9월 경찰·해양경찰관 자녀에 이어 소방관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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