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랜드] 디오디, 이마트·맥스와 협업한 ‘블랙 토끼 포차 에디션’ 출시 外
도루코, 수직 극미세 진동 기술 적용한 프리미엄 면도기 ‘슬릭 모션 파워’ 출시... 마리엔메이, 일본 큐텐 ‘메가 데뷔’ 신규 브랜드 1위
조성재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0.26 14:48
‘오늘의 브랜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분야의 주요 브랜드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 출시,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연구개발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디오디, 이마트·맥스와 협업한 ‘블랙 토끼 포차 에디션’ 출시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오디(DOD)가 부탄가스·가스스토브 브랜드 맥스(MAX), 이마트와 손잡고 한정판 캠핑용품 ‘디오디 X 맥스 블랙 토끼 포차 에디션’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이사 이준권)가 전개하는 디오디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이마트의 쇼핑 행사 ‘쓱데이’ 기간에 맞춰 이번 협업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와의 첫 협업으로, 가을 캠핑 시즌을 겨냥해 포차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조리용품과 랜턴 등 6종을 구성했다.
이번 에디션은 ‘펼치는 곳이, 오늘의 포차’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캠핑장에서는 야외 포차를, 집에서는 홈포차나 홈자카야, 베란다 캠핑 등을 연출할 수 있도록 조리와 분위기 연출에 필요한 제품을 한데 모았다.
제품은 강염 버너, 캠핑가스, 캠핑 냄비, 도쿠리 잔 세트, 빅 키노코 랜턴, 캠퍼 백 등 총 6종이다. 모든 제품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으며, 디오디의 토끼 캐릭터와 맥스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더했다.
강염 버너는 강력한 화력과 가스 공급부·화구가 분리된 호스식 구조를 적용해 조리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230g 용량의 캠핑가스에는 디오디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다. 캠핑 냄비는 지름 18cm의 블랙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으며, 나무 소재 뚜껑은 뒤집어 도마나 플레이팅 접시로 활용할 수 있다.
도쿠리 잔 세트는 따뜻한 술과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협업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 키노코 랜턴은 디오디의 대표 제품인 키노코 텐트의 실루엣을 크게 구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캠퍼 백은 버너와 냄비, 잔, 랜턴 등 구성품을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마찰과 찢김에 강한 코듀라(CORDURA) P/610D 원단을 사용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디오디 관계자는 “캠핑장이든 집이든 펼치는 곳 어디서나 오늘의 포차가 되는 경험을 제안하고 싶었다”며 “가을을 더 온전히 즐기고 싶은 분들이 소중한 사람과 따뜻한 한 상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정판은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10월 30일부터 판매된다.
◇ 도루코, 수직 극미세 진동 기술 적용한 프리미엄 면도기 ‘슬릭 모션 파워’ 출시
대한민국 대표 면도기 브랜드 도루코가 극미세 수직 진동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파워 면도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도루코는 슬릭(SLEEK)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인 ‘슬릭 모션 파워(SLEEK Motion Power)’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면도 방향과 동일한 축으로 작동하는 1만4000rpm(초당 233회)의 수직 극미세 진동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좌우 진동 방식과 달리 면도 진행 방향에 맞춰 수직으로 진동하도록 설계해 수염이 뜯기는 느낌을 줄이고 절삭력과 밀착력을 높였다.
피부 마찰을 줄이기 위해 윤활성분 함유량도 기존 자사 제품보다 2배 강화했다. 여기에 4D 플렉스 모션 헤드와 두께를 30% 줄인 슈퍼 씬 블레이드를 적용해 얼굴의 굴곡진 부위까지 밀착해 면도할 수 있도록 했다.
도루코 관계자는 “슬릭 모션 파워는 진동 방향의 차이를 통해 기존 파워 면도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피부 자극에 민감하거나 더욱 정교하고 부드러운 면도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면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슬릭 모션 파워는 지난 23일부터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와 쿠팡, 올리브영 등 주요 온라인 및 헬스앤뷰티(H&B)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도루코는 1955년 창업 이후 70년간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과 면도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용품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극미세 수직 진동 기술과 슈퍼 씬 블레이드, 윤활밴드 고도화 등 기술 혁신을 통해 면도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마리엔메이, 일본 큐텐 ‘메가 데뷔’ 신규 브랜드 1위…일본 시장 공략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엔메이(Mary&May)가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의 신규 브랜드 론칭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마리엔메이(대표 조규태)는 큐텐의 신규 브랜드 론칭 프로그램 ‘메가 데뷔(Mega Debut)’에서 신규 론칭 브랜드 1위에 올랐으며, 큐텐 전체 실시간 랭킹에서도 2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리엔메이는 메가 데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내며 일본 시장에서 초기 소비자 접점을 확보했다.
큐텐재팬은 2010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회원 수는 약 3000만 명이다. 큐텐 측에 따르면 회원의 71%가 10~30대이며, 이 가운데 여성 비중은 80%다. 뷰티 카테고리는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후지경제 조사에서는 일본 뷰티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30%를 기록했다.
메가 데뷔는 국내 신규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큐텐이 운영하는 론칭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72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참여 희망 브랜드가 많아 대기 기간이 4~5개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브 방송은 큐텐 전체 매출의 약 5%를 차지하는 주요 판매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마리엔메이는 앞으로도 큐텐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해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큐텐의 주요 이용층인 일본 10~30대 여성 소비자는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성분과 사용감을 꼼꼼히 살핀다”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설명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한편, 성분과 효능을 앞세운 제품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마리엔메이는 일본 유통망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29일 글로벌 헬스앤뷰티(H&B) 유통 전문기업 그레이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레이스는 일본 법인 그레이스 재팬을 통해 현지 상품 등록과 물류망을 구축하고, 로프트와 돈키호테 등 5000여 개 버라이어티 매장에 K-뷰티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마리엔메이의 일본 시장 진출과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대만 포야(POYA)와 싱가포르 가디언(Guardian)에도 입점하며 아시아 오프라인 유통 기반을 넓혔다.
마리엔메이는 투명한 성분과 효능을 내세운 고기능성 K-클린 뷰티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5%를 넘는다. 북미에서는 아마존과 타겟, 노드스트롬, 유럽에서는 노티노, 동남아시아에서는 사사와 라자다, 코스메드 등에 입점해 있다.
◇ 이브자리, 창립 50주년 기념 침구 디자인 굿즈 출시…아이디어스와 협업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협업해 창립 50주년 기념 굿즈 11종을 선보인다.
이브자리는 대표 침구의 소재와 디자인을 생활 소품으로 재해석한 기념 굿즈를 출시하고, 26일부터 아이디어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핸드메이드 작가 10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제작 기법을 바탕으로 이브자리 침구를 새롭게 해석해 침대 파우치와 그립톡, 침대 커스텀 수납함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생활 소품을 제작했다.
특히 일부 제품에는 이브자리의 ‘코모’ 이불 원단을 직접 활용해 침구 특유의 촉감과 디자인을 담았다. 이브자리는 작품 제작에 필요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제품 검토와 지식재산권(IP) 관련 자문을 지원했다.
기념 굿즈 출시를 기념한 구매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획전 기간 굿즈를 구매한 뒤 리뷰 작성과 참여 인증을 마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코모 이불을 증정한다.
오영대 이브자리 이커머스사업부 부본부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브자리 침구의 소재와 디자인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고, 고객들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제품을 통해 이브자리만의 디자인과 가치를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1976년 창립 이후 침구업계 최초로 대리점 체계를 도입하고, 수면환경연구소 설립과 ‘슬립앤슬립’ 론칭 등을 통해 토털슬립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카스퍼스키, AI 요약·연동 기능 강화한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 공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정보 요약과 외부 AI 애플리케이션 연동 기능을 강화한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을 공개했다.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AI 기반 요약 기능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지원을 추가한 ‘카스퍼스키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안 운영 센터(SOC)와 위협 분석가가 방대한 위협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은 25페타바이트(PB) 이상의 자체 위협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카스퍼스키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 인텔리전스(OSINT) 검색을 자동화해 잠재적 보안 위협과 관련된 정보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최근 보안 운영 센터는 급증하는 보안 경보와 인력 부족으로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고 공격자가 시스템 침투 후 내부 활동을 확대하는 시간도 짧아지면서, 보안 담당자가 복잡한 기술 로그와 보고서를 수동으로 분석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요약 기능과 외부 AI 애플리케이션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AI 기반 요약 기능은 보안 조사와 위협 헌팅, 위협 행위자 및 공격 캠페인 추적 과정에서 분석가가 검토해야 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간결하게 정리한다. 분석가는 클릭 한 번으로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위협 정보와 침해 지표(IoC)를 요약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분석가는 수백 개의 침해 지표와 복잡한 보고서를 일일이 검토하는 부담을 줄이고, 심층 분석이 필요한 항목을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 요약 과정에서는 침해 지표와 탐지 규칙 등 유용한 정보를 식별하며, 요약 결과를 평가하는 데 필요한 원천 데이터와 맥락도 함께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오픈소스 인텔리전스 검색으로 확보한 침해 지표에도 AI 요약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분석가는 검색 결과와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협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정보를 선별할 수 있다.
외부 AI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도록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도 지원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하거나 외부에서 사용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카스퍼스키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에 연결할 수 있다.
MCP는 AI 모델이 필요에 따라 외부 데이터에 접근하고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준화된 연동 방식이다. 카스퍼스키는 이를 통해 기업이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자동화 업무 흐름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보안 요구에 맞춰 위협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렉산더 마지킨 카스퍼스키 위협 인텔리전스 제품 라인 총괄은 “카스퍼스키는 약 30년 동안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위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류하며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새로운 AI 기능을 통해 정보를 받은 시점부터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이해하는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기업의 위협 인텔리전스 투자 효율과 보안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한국의 보안 담당자들은 증가하는 공격과 제한된 인력 사이에서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분석가들이 방대한 로그와 보고서를 검토하는 데 시간을 소모하기보다 가치가 높은 심층 조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새로운 AI 기능은 기존 카스퍼스키 위협 룩업 라이선스에 포함된 기본 요청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요청이 필요한 기업은 별도로 요청량을 구매해 사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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