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한 아빠의 신호 놓치지 마세요
휴일의 늦잠, 월요병의 원인이 됩니다
【베이비뉴스 박윤 기자】
아침마다 어제밤도 잘 잘 수 없었다든지, 최근 좀처럼 잠을 잘 수 없다고 호소하는 아빠가 있다면 흘려듣지 말고 신경써줘야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가 풀리지 않고 남아있으면 아빠의 잠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일이 바빠 잠자는 시간도 많지 않고, 매일 피곤한 모습으로 귀가하지는 않는가? 한 택시 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휴일이나 휴가의 다음날에 사고가 많다고 한다. 흔히 월요병이라 부르는 증상으로, 휴일 뒤 첫 출근하는 날에는 머리가 멍하고 일이 진척되지 않는다는 증상을 호소하면 주의해야 한다.
평소 수면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휴일날 아침은 피로를 풀기 위해 평소보다 늦잠을 자는 아빠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월요일에 수면 부족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므로, 잠드는 시간도 늦어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원래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잠드는 생체 리듬을 갖고 있다. 월요일 수면 부족의 원인은 밤늦게 잤는데도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주 5일 근무가 정착되고 긴 연휴가 늘어난 요즘은 휴일에 흐트러진 수면 리듬을 되돌리지 못한 채 평일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아기가 밤에 울고 잠을 자주 깨는 것은 한때에 그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성인은 평일과 휴일에 일어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일찍 자려고 하는 것보다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우선 고려한다. 아침 햇살을 받으면 체내 시계가 재설정되고 밤에 잠자는 것을 조절할 수 있다.
잠은 계속된 근무에 지쳐있는 뇌를 복구하고 회복시켜준다. 또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작업도 수면 중에 이뤄지고 있다. 그러므로 일하는 아빠, 그리고 엄마도 물론, 가족의 건강을 위해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또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도록 하자.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