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원유 사용한 프리미엄 분유 'Only 12'
단백질, 유지방, 칼슘, 인 등 더 많이 들어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젖소라고 하면 얼룩무늬의 '홀스타인'(Holstein)종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분유 업계 최초로 '저지'(Jersey) 품종의 젖소 원유로 만든 유아식 '아이배냇 온리12'가 출시되면서, 스마트한 엄마들 사이에서 저지 카우(Jersey Cow)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지 카우는 400~500kg 정도로 다른 품종의 젖소에 비해 작은 편에 속한다. 방목시 목초가 비교적 적게 들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적어 환경 보전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태생적으로 성격이 온순하고, 주변 환경에 적응을 잘하며 출산율이 높다.
저지 카우는 영국 'New Jersey'주의 Channel섬에서 사육됐던 종으로, 영국 왕실의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품종을 개량한 프리미엄 젖소다. 우리에겐 다소 낯설지만, 낙농업의 역사가 긴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저지 원유는 홀스타인 우유에 비해 맛이 농후하고 풍미가 진하며 원유의 색깔이 황금빛을 띄고 있어 'Golden Milk'라고도 불린다. 또 타종의 원유에 비해 단백질이 18%(A2 β-카제인 포함), 유지방이 25%, 칼슘이 15%, 인이 10% 정도 더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 B12, MCT(중쇄지방산), 올리고당, 미네랄도 풍부하다. 소화·흡수를 돕는 A2 β-카제인도 일반 홀스타인 우유에 비해 많이 들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아이배냇의 '온리12'는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스트레스 없이 사계절 자연방목으로 자란 저지 젖소의 원유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또 집유에서 파우더 제조까지 12시간 이내에 만들어져 제품에는 원유의 신선함과 영양이 그대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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