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우표 대박! 김연아도 이겼다!
총 400만 장 거의 동나…"구매하려면 확인 전화부터"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우표보다 판매속도 훨씬 빨라

뽀로로 우표가 대박이 났다. 판매를 시작한 지 보름 만에 91% 이상이 팔려나간 것. 지난해 발행된 김연아 선수 우표를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이다.
지난달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15일째를 맞은 8일 저녁까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의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이하 뽀로로 우표) 판매량 집계 결과, 뽀로로 우표는 총 발매량 400만 장의 91.25%에 해당하는 365만 장이 팔렸다.
우정사업본부 김장욱 주무관은 "금주 중으로 모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를 원한다면 미리 전화로 문의한 후 우체국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측은 "뽀로로 우표는 올 초 우표 발행계획 발표 이후 홈페이지와 콜센터에 발행일을 문의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뽀로로 우표가 부모의 손을 잡고 함께 나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다"고 뜨거운 판매 열기를 전했다.
우표수집가인 김아무개 씨도 "매번 기념우표를 구입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판매 창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뽀로로 우표의 인기는 지난해 발행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우표의 인기를 훨씬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뽀로로 우표 판매가 시작된지 9일이 되는 시점에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와 빙상영웅 10명을 담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 세계 제패’ 기념우표가 9일 동안 전체 550만장 중 35%가 판매된 반면 뽀로로 우표는 같은 기간동안 400만장의 80%인 320만장이 팔렸다.
우정사업본부가 뽀로로 우표를 필두로 향후 4년간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 발행을 통해 우리나라에 태생을 두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뽀로로 우표는 10종(뽀로로, 에디, 크롱 등 뽀로로 관련 캐릭터 10종) 각 40만장씩 총 400만장이 발행됐고, 1장당 250원씩 10장 묶음 한 시트가 2,500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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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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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맘2011.04.08 17:21
뽀로로가 김연아선수를 이겼군요..
ㅋㅋ
정말 아이들의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