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니 유모차의 여왕은 바로 나!"
스타일리시맘 총출동 '2014 퀴니 퀸 콘테스트'
발목을 가릴 듯 말 듯 한 긴 드레스에 머리를 차분히 늘어뜨린 한 후보가 사뿐사뿐 객석으로 향했다. 곧 이어 도트무늬 원피스에 긴 머리를 높이 올려 묶은 또 다른 후보가 관객을 향해 깜찍한 키스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그리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양쪽 어깨를 들썩거렸다.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브랜드 볼륨.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퀴니'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올해의 퀸을 선발하는 '제6회 퀴니 모델 콘테스트'가 성대하게 열렸다.
깔끔한 블랙 팬츠와 흰 블라우스, 화려하게 반짝이는 은색 드레스, 무심한 듯 시크한 미니 블랙 원피스, 캐주얼한 청바지와 흰 면티 등 자신의 몸매를 한층 돋보여 줄 의상을 잘 차려입은 후보들이 조금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춰 런웨이를 차례대로 활보했다.
긴장의 낯빛도 없이,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며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듯 한 여유로움까지 풍겼다.
후보 한명 한명이 포즈를 취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후보들의 가족들은 무대 위 아름답게 빛나는 아내 혹은 엄마의 모습을 놓칠 새라 카메라와 휴대폰을 꺼내 들어 이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바빴다. 몇몇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플래카드를 높이 들어 열띤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아빠 품에 안긴 아기들은 무대 위 자신의 엄마를 알아보기라도 하듯, 허공에 팔을 힘껏 가로지르며 젖먹던 힘까지 옹알이를 했다.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장 못지 않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이날 콘테스트 현장은 후끈 후끈 달아올랐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대표 윤강림)의 주최로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퀴니의 신제품(퀴니 무드 화이트프레임 2종,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 화이트프레임 3종)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본선에 진출한 15인의 육아맘 중 퀴니의 스타일리시맘 최종 5인을 선정해 수입 명품 유모차로써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퀴니는 세계 최대 유아용품 기업 'Dorel'의 유모차 전문 브랜드로, 명료한 디자인, 엄마의 품을 그대로 재현한 인체공학적 설계, 안정적인 핸들링, 콤팩트한 폴딩 시스템, 와이드 뷰 등으로 많은 엄마들을 만족시키는 인기 유모차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우먼 곽현화, 개그맨 염경환, 이정수, 정성호, 정종철, 연기자 왕빛나, 가수 박지헌 등 다수의 연예인들과 유아업계 관계자, 육아 파워블로거, 매거진, 경제지, 종합일간지, 스포츠지 등 각 언론사 기자들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도 퀴니 퀸 최종후보의 가족 및 코엑스 베이비페어 참가자들도 자유롭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27명의 기혼여성들이 지원했고, YKBnC는 서류심사, YKBnC 직원들의 인기투표, 육아에 대한 열정도 등을 합산해 지난 12일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최종후보 15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무려 8.5대 1의 경쟁률을 뚫을 정도로 퀴니를 돋보이게 할 세련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콘테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최종후보는 최샛별, 김하늘, 김경애, 김채윤, 임수정, 박민정, 김세란, 이남윤, 김다애, 강서영, 정혜미, 최정아, 정은경, 김은정, 이나리 등 15명의 육아맘들이다.
특히 이번 선발대회의 최종 후보에는 2014년 미즈모델선발대회 1위 수상자, 2000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 부산 3위 수상자, 항공승무원 출신, 파워블로거 육아맘 뿐만 아니라 KBS1 생생리얼 육아스토리 '엄마의 탄생'에 출연 중인 배우 정혜미도 포함돼 유모차 퀴니를 향한 대한민국 육아맘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5인을 가리기 위한 심사는 포토제닉한 면과 더불어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퀴니 공식카페(cafe.naver.com/quinnylove)에서 진행된 온라인 인기투표, 현장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투표, 외모, 목소리, 열정적인 모습 등을 합산해 이뤄졌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를 비롯해 김석란 앙쥬 편집장, 김소라 앳스타일 편집장, 윤강림 ykbnc 대표, 안준성 ykbnc 상무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김은정, 김경애, 김채윤, 정혜미, 정은경 등 이날 최종 5인으로 선발된 퀴니 퀸들은 상금과 함께 퀴니 신제품 '제프엑스타라2.0 화이트프레임'을 선물 받았으며, 앞으로 퀴니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60분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퀸 오브 퀴니'(1등)를 거머쥔 김은정 씨는 "자신감을 갖고 이번 대회에 지원했다"며 "앞으로 퀴니 홍보모델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KBnC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수입 명품 유모차군 중에서도 가장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전 세계 육아맘들을 사로잡는 퀴니의 첫 오프라인 대규모 행사였다"며 "퀴니의 스타일리시맘과 수입 명품 유모차로서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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