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엄마들이 고른 1등 브랜드는?
깐깐한 엄마들이 고른 1등 브랜드는?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4.10.16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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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2차 영유아브랜드 선호도 조사결과 발표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브랜드도 다양하고, 가격대로 다양한 육아용품 중에서 후회하지 않을 좋은 제품을 선택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소중한 아기가 쓰는 제품인 만큼 꼼꼼하게 따져볼 만큼 따져보고 선택하고 싶은 게 부모들의 마음이다.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부모들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또 다시 ‘2014년 제2차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젖병, 장난감·완구, 의류, 신발 등 4가지 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총 16가지 부문에 대한 엄마들의 생각을 물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 참가자 11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베이비뉴스는 주기적으로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임산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육아용품 브랜드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조사다. 지난 7월 23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300여명의 임산부가 초청된 가운데 열린 제113회 맘스클래스에서 예비엄마들이 2014년 제2차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임산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육아용품 브랜드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조사다. 지난 7월 23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300여명의 임산부가 초청된 가운데 열린 제113회 맘스클래스에서 예비엄마들이 2014년 제2차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우선 유모차 부문에서는 스토케 코리아의 ‘스토케’가 16.9%의 지지를 얻어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YKBnC의 ‘퀴니’와 에이원베이비의 ‘리안’이 각각 13.7%, 11.2%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리는 스토케는 업계 최초로 부모와 아이가 눈을 마주볼 수 있는 양대면 방식을 채택하고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색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유모차다.

 

카시트 부문 1위는 이번에도 ‘다이치 카시트’(19.4%)였다. (주)다이치의 ‘다이치 카시트’는 안전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면서 대한민국 아동에게 가장 알맞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충격으로부터 아이의 머리보호를 위한 특수 내장재를 개발·적용하고 있는 국산 카시트 브랜드다. 이어 순성산업의 ‘순성 카시트’(13.2%)와 세피앙의 ‘브라이택스’(11.3%)가 각각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기띠 부문에서는 이폴리움의 ‘에르고베이비’가 48.30%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민 아기띠’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2위인 쁘레베베의 ‘맨듀카’(9.6%)보다 5.03배, 3위인 앤빌의 ‘포브’(5.4%)보다는 약 8.9배나 높았다. 에르고베이비는 아기의 체중이 엄마의 엉덩이와 양 어깨에 고루 분산돼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티슈 부문에서는 몽드드의 ‘몽드드 물티슈’(29%)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유한킴벌리의 ‘하기스’(16.5%)와 에이제이의 ‘베베숲’(6.3%)이 각각 2위, 3위로 선정됐다. 몽드드는 물티슈 시장 최초로 6개월 유통기한제를 도입하고 제품에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함께 표시하는 등 엄마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분유 부문에서는 전통의 라이벌인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남양유업이 39%로 17%에 그친 매일유업을 큰 격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롯데푸드의 ‘파스퇴르’(9.1%)였다. 남양유업은 조제분유 살균 및 건조 설비(GMF)시스템을 도입해 미생물은 물론 포자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특허받은 초유원료 GP-C를 함유해 아기의 성장을 돕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기저귀 부문에서는 ‘국민 기저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한킴벌리의 ‘하기스’(66.6%)가 1위로 선정됐다. 이어 P&G의 ‘팸퍼스’(8.7%), 깨끗한나라의 ‘보솜이’(7.4%)가 각각 2위, 3위로 등극했다. 하기스는 중국, 러시아 등 세계 2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어 기저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품이다.

 

젖병 부문에서도 유한킴벌리의 저력은 계속됐다. 유한킴벌리의 ‘더블하트’(39.2%)는 2위인 필립스코리아의 ‘필립스아벤트’(13.8%)보다 2.84배, 3위인 제로투세븐의 ‘토미티피’(7%)보다 5.6배나 높았다. 더블하트는 연약한 아기피부를 고려해 식물유래 성분을 강화하고 세정력은 좋으면서도 피부에는 순한 순비누 성분을 사용하는 등 품질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워낙 브랜드가 많아 표가 분산되는 경향을 보였던 이유식 부문에서는 영유아식품 중소기업인 베베쿡의 ‘베베쿡 이유식’(6%)이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베이비밀’(5.9%)과 일동후디스의 ‘아기밀 홈쿡’(4.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베베쿡은 식재료 관리부터 출고까지 체계적인 HACCP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이유식 업계 최초로 생산과정과 식재료 정보 등을 공개해 수년간 육아맘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기존 2위였던 네오팜의 ‘아토팜’이 15.20%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12%), 아르쉐의 ‘무스텔라’(11.6%)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아토팜의 모든 제품은 무색소, 무파라벤, 무벤조페논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엄마들이 즐겨 사용하는 놀이방매트는 제이월드산업의 ‘알집매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집매트(47.90%)는 2위, 3위인 ‘크림하우스’(8.2%)와 ‘LG하우시스’(6.2%)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선정됐다. 알집매트는 층간소음을 방지하는 효과는 물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수 있는 놀이매트로 알려져 있다.

 

태아보험 부문에서는 ‘현대해상’이 54.7%로 2회 연속 1위를 지켜냈다. ‘LIG손해보험’이 10.1%로 2위, ‘메리츠화재’가 4.9%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해상의 어린이전용 CI보험상품인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선천이상특약과 업계 최초로 정신적 장애로 장애인이 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를 만기까지 보장한다. 

 

제대혈 부문 1위는 메디포스트의 ‘셀트리’(31%)로 나타났다. 차병원 ‘아이코드’(11.2%)가 2위, 녹십자 ‘라이프라인’(7.6%)이 3위를 차지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는 유핵 세포 수득률은 97%, 해동 시 세포생존률은 100%를 기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유아교육 부문에서는 ‘웅진씽크빅’(12.6%)이 근소한 차이로 ‘프뢰벨’(1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4.6%의 ‘애플비’였다. 웅진씽크빅은 업계 최초로 ‘창의력’ 콘셉트를 학습지와 전집도서 기반의 교육서비스를 비롯해 공부방 사업, 단행본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장난감·완구 부문에서는 ‘피셔프라이스’(19.5%)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레고’(4.9%), ‘타이니러브’(2.4%)가 각각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셔프라이스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알려주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을 돕고 있다.

 

엄마들이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는 ‘아가방’(10.2%)이었다. 2위, 3위인 ‘블루독’과 ‘알로앤루’가 6~7%에 머무를 때 아가방은 10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10%대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신발 부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나이키’가 10.2%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아가방’(3%)과 ‘우미슈즈’(2.8%)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깐깐할 수밖에 없는 임산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와 제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이번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베이비뉴스는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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