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7일 오후 2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유광봉 복지문화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 훈훈한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산타원정대 발대식 선포에 이어 산타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산타우체국 개국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 후 아이들이 산타에게 쓴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 소망을 전했다.

 

훈훈한 산타 캠페인은 동절기에 난방이 끊겨 추위 걱정으로 고통 받는 아동이 없도록 하고자 금천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산타원정대는 12월 17일까지 후원금을 모금해 한세대당 최대 3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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