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립어린이집 원아들 사랑의 저금통 개봉
돼지저금통 1500여개서 총 1190여만원 모금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립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2014 구립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진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 올해로 8번째 열렸다.
어린이들이 평소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아껴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 내 구립 어린이집 23개소 어린이 및 보육 교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축하공연으로 앙증맞은 난타공연과 동요에 맞춘 율동을 선보였다.
이어 어린이들이 그동안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 개봉식을 갖고 돼지저금통 1500여개를 개봉한 결과 총 1190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 사랑 정신을 배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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