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2 소비자상담센터, 12월 '담배 상담' 급증
겨울철 의류 및 전기매트류 지속 증가
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지난 12월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만 4766건으로 전월(6만 7930건) 대비 10.1%(6836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물품’ 관련 상담이 4만 1438건(55.4%)으로 가장 많고 ‘서비스’ 관련 상담이 2만 7677건(37.0%), ‘물품관련서비스’ 상담이 5651건(7.6%)을 차지했다.
‘물품’ 관련 상담은 전월 대비 15.0%(5404건) 증가했는데 ‘점퍼·자켓·사파리’·‘코트’·‘내의류’ 등 겨울철 의류, ‘전기매트류’, ‘담배’, ‘가스보일러’ 관련 상담이 크게 증가했다.
겨울철 의류(‘점퍼·자켓·사파리’·‘코트’·‘모피·가죽의류’·‘스웨터’ 등) 관련 상담은 10월에 급증해 1월까지 지속해서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전월 대비 ‘점퍼·자켓·사파리’ 관련 상담이 86.3%(889건) 증가했고, ‘코트’ 관련 상담은 73.1%(223건) 증가했다.
‘전기매트류’ 관련 상담(971건)은 전월(765건) 대비 26.9%(206건) 증가했다. 특히 전기온수장판 관련 상담(498건)이 전월(365건) 대비 36.4%(133건), 전년 동월(136건) 대비 266.2%(362건) 증가했는데, 반복적 하자(온도조절 불량·소음·악취·누수 등) 발생 및 A/S불만족, 화재·폭발 관련 상담이 많이 접수됐다.
‘담배’ 관련 상담(411건)은 전월(102건) 대비 302.9%(309건) 증가했다. 담배 가격인상을 앞두고 편의점 등 일부 담배 소매점에서 판매수량을 제한하거나 판매를 거부해 소비자 불만이 많이 발생한 것.
‘가스보일러’ 관련 상담(379건)은 전월(213건) 대비 77.9%(166건) 증가했다. 온도조절·난방불량·냉매가스 누출 등의 ‘품질’(126건)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고, A/S불만족·처리지연·수리비 과다청구 등 ‘A/S’(114건) 관련 상담도 많이 접수됐다.
한편, 상담이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2716건), ‘이동전화서비스’(2214건), ‘택배화물운송서비스’(195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0만명당 소비자상담 신청은 ‘서울특별시’(210.5건), ‘대전광역시’(161.4건), ‘부산광역시’(148.5건) 순으로 많았다.
센터 관계자는 “12월 상담 중 6만 3649건(85.1%)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자율적인 피해해결을 도왔고,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8499건, 11.4%)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2604건, 3.5%)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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