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교육부와 함께 초·중·고 개학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진행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식중독 발생 학교나 식품위생법 위반이력이 있는 학교와 업체를 비롯해 학교에 불량 식재료 납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비각열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을 우선적으로 중점 지도·점검한다.
아울러 학교 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 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를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과 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교육부는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전국 모든 초·중·고 1만 1052개교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 중 3월에는 6000여 개소, 9월에는 나머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신학기 시작 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감소할 거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급식 안전 관리에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