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3000명 지역전문가로 모십니다"
도심권 제외한 22개 자치구서 활동 예정

서울시는 도심권(중구, 종로구, 용산구)을 제외한 22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지역전문가인 '생활권계획 참여단' 300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2개 자치구를 83개 지역생활권(288개동)으로 묶은 뒤 각각이 가진 지역 현안을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함께 찾아내고 원인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수립 중인 '생활권계획' 진행 과정의 하나로 지난해는 22개 지역생활권(87개동)에서 913명의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강점과 문제점을 파악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생활권계획 참여 주민은 지역생활권별로 2회 워크숍을 갖고 동네 현안과 지역 특화 자원을 발굴한다. 또한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 서비스 시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이렇게 나온 결과물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생활권계획의 이슈별 계획 부문에 반영되며 향후 법정계획화를 위한 법적 절차를 거치게 된다. 참여단의 모든 의견은 '참여단 리포트'로도 발간된다.
지역생활권별로 30~50명을 모집하며 해당 행정 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동별로 10명 내외다.
각 자치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참여단 모집과 워크숍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생활권계획 홈페이지(http://planning.seoul.go.kr)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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