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의원, 서울시 어린이병원 방문
"유기 아동 진료 특화된 어린이 병원 되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한 의원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신혜 의원은 지난 10일 국내 유일의 유기아동 전문 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유기아동의 진료에 관한 업무현황과 병원시설을 살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현저하게 증가하는 유기아동을 치료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유기아동이 초기진료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수술 등 처치를 위한 3차병원 진료 의뢰, 입원 환자의 건강관리를 통한 사회복귀 노력 등 통합적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베이비박스 설치와 언론 노출로 서울시 유기아동은 크게 증가했다. 2013년부터는 전국의 유기아동이 서울시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 이에 따라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유기 환아 진료 현황은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유기아동 치료의 국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소외계층인 환아들의 진료에 소홀함이 없는 충실한 역할 수행을 해야한다"며 "급증하는 유기아동의 대부분이 건강관리가 취약한 신생아들로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특화된 어린이병원이 되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유기아동이 늘어나지 않도록 가족복지 및 아동체계 등 제도를 점검하는 근본적인 대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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