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집 'Book Day' 운영
2300여 어린이집 주 1회 자율 운영으로 독서 습관 형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영유아기 평생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book적 book적, 어린이집 Book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집 Book Day는 책읽기의 생활화를 통해 영유아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 및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2300여 어린이집이 주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약 8만 여명의 영유아가 참여하게 된다.
Book Day 프로그램은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해 아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방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Book Day 운영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9~10월 중 우수사례를 공모한 후 표창 수여와 함께 공공장소 전시,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일반 어린이집으로 확대·보급해 영유아기 Book Start를 통한 평생 책읽기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K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어린이집 Book Day 행사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대해 잘 모르던 원장과 교사, 영유아들에게 그 유래와 취지를 널리 알리고 소중한 책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며 "한 권의 책이 아이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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