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메르스 마스크 공급가 인상 자제 요청
“기업 사명감 가지고 메르스 고통 분담해 달라”
최근 메르스 전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방역용 마스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마스크 품절 현상 등 공급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일부 업체들이 마스크 공급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1일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관련 협회·단체에 마스크 공급 가격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부 마스크 제조 및 공급업체에서 물량 부족을 이유로 마스크 공급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약국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저지에 정부와 의약계가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때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감염병 예방에 필수적인 마스크 등 재화의 공급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국민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며 “보건의료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고통을 분담해 달라는 차원에서 마스크 공급가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약국 행동지침, 대국민 대응 요령 등을 약사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