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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재료로 우리 아이 건강한 여름나기

오이, 바나나, 두부, 배추 등 여름에 좋은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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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베베쿡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건강 솔루션

 

부모에겐 뭐니뭐니해도 아이 건강이 최우선이다.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소망한다. 아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부모가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베이비뉴스는 영유아식 전문기업 베베쿡과 함께 ‘우리 아이 건강 솔루션’을 연재한다. ‘아이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생각하는 초보 부모라면 꼭 챙겨 읽길 권한다. 이번 원고는 박혜경 베베쿡 선임연구원이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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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계절이 바뀌며 엄마 아빠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들도 달라지듯이 우리 아이가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아기 밥상에도 변화를 주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수분 보충과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고칼로리 음식이 필요하고, 아이가 소화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생선이나 살코기, 두부 위주의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베베쿡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는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자.

 

◇ 오이 (생후 10개월부터)

 

오이는 여름철 땀띠나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며, 오이의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수분 보충에 매우 좋다. ⓒ베베쿡
오이는 여름철 땀띠나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며, 오이의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수분 보충에 매우 좋다. ⓒ베베쿡

 

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설시켜준다. 이 과정에서 노폐물도 함께 빠져나가 몸이 개운하고 혈액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오이는 여름철 땀띠나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며, 오이의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수분 보충에 매우 좋다.

 

*Tip. 이유식용 오이는 다다기오이로!

오이는 품종에 따라 껍질이 질긴 경우 미리 껍질을 제거하고, 오이 씨도 제거한 후 넣어줘야 한다. 다다기오이가 가장 껍질이 연해서 이유식에 사용하기에 좋다. 손질할 때는 꼭지 부분은 쓴맛이 있으므로 제거하고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야 가시가 제거되고 부드러워진다.

 

◇ 수박 (생후 5개월부터)

 

수박은 수분과 칼륨이 많아 갈증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또 열을 식히고 입이 마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기에게 여름에 먹이기 좋다.

 

◇ 바나나 (생후 6개월부터)

 

바나나의 단맛은 입맛 없는 아기의 입맛을 돋워준다. ⓒ베베쿡
바나나의 단맛은 입맛 없는 아기의 입맛을 돋워준다. ⓒ베베쿡

 

바나나는 칼로리가 높고 당질이 풍부해 아기에게 좋은 에너지원이 된다. 특히 바나나의 단맛은 입맛 없는 아기의 입맛을 돋워준다. 몸의 열을 내려주고 장을 부드럽게 해, 열이 많은 체질, 체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변비가 있는 아이에게 좋다.

 

◇ 배추 (생후 6개월부터)

 

배추는 소화기가 건조해 쉽게 갈증을 느끼는 아이, 폐에 열이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재료다.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예방에도 좋고 알레르기 가능성이 낮은 식품이라서 아기들도 감자, 고구마와 더불어 거부하는 경우가 가장 적은 채소 중 하나다.

 

*Tip. 연해서 아기가 먹기 좋은 배추로!

배추는 거친 겉잎과 줄기는 떼고 부드러운 잎 부분만 사용한다. 알배기 배추는 흔히 쌈 배추라고 부르며, 일반 배추와 달리 크기가 작아서 미니 배추라고도 한다. 연해서 아기가 먹기에도 좋다.

 

◇ 두부 (생후 6개월부터)

 

두부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 중기부터 이유식 단골재료로 사용하기 좋다. ⓒ베베쿡
두부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 중기부터 이유식 단골재료로 사용하기 좋다. ⓒ베베쿡


두부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 중기부터 이유식 단골재료로 사용하기 좋다. 열을 내리고 속을 편안하게 하며, 체내의 수분 생성을 도와 갈증을 해결해 준다.

 

비타민B군은 체내 에너지 생성과 피로 회복, 면역 항체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아이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다.

 

◇ 대추 (생후 7~8개월부터)

 

아기가 입맛을 잃었거나 기운 없어할 때는 대추의 단맛이 효과가 있다. ⓒ베베쿡
아기가 입맛을 잃었거나 기운 없어할 때는 대추의 단맛이 효과가 있다. ⓒ베베쿡


아기가 입맛을 잃었거나 기운 없어할 때는 대추의 단맛이 효과가 있다. 대추는 사과보다 비타민A, C와 철분, 칼륨이 풍부하고 기와 혈을 보충하며 오장의 기운을 더해주는 데도 좋다.

 

*Tip. 생대추는 주의!

생대추는 아기에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돌이 지난 후에 먹이자. 마른 대추는 중기부터 섭취 가능하다. 이유식에 넣으려면 불리거나 푹 삶아서(주름이 없어질 때까지) 다진 후 사용하면 좋다.

 

◇ 황기 (생후 7~8개월부터)

 

황기는 기운을 보충해주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고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Tip. 이유식에 사용하는 황기 대추물 만들기!

보통 굵기의 황기를 5cm정도만 잘라서 대추와 함께 물(200ml)을 붓고 끓인다. 센불로 끓이다 중불로 낮춰 물의 양이 반으로 줄때까지 끓이면 된다. 평소 황기대추물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얼음 틀에 얼려두었다가 닭고기가 들어가는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비린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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