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여가부,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07.02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소비자교육중앙회광주지부와 임산부배려 홍보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광주지부와 함께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및 토론회를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진행한다.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광주지부와 함께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및 토론회를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진행한다.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광주지부와 함께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및 토론회를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015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겉모습으로 구분이 어려운 임신초기의 임산부가 주변의 배려를 받을 수 받도록 엠블럼을 활용한 카드지갑을 산부인과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임산부 배려 방법을 알리기 위한 거리 홍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를 통해 임산부 배려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모성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사)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는 이번달부터 10월까지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역(경기, 대구, 인천, 전남)에서 임산부 배려 홍보교육과 캠페인을 약 40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전북과 충남에서는 전문강사, 지역 다둥이 엄마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광주지부는 7월부터 5회에 걸쳐 광주지역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문가, 언론인, 일반인, 주부들이 함께 모여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육아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주요 여성단체가 전국적으로 힘을 모아 정부 3.0의 가치인 민관협업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사회전반에 모성 친화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임산부가 좀 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