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교수, 신임 복지부 장관 내정
청와대 발표, 신임 고용복지수석에는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박근혜 정부가 보건복지부 장관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전격 교체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신임 복지부장관으로,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을 청와대 신임 고용복지수석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쌓아 한국 의료 체계 전반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높은 식견을 갖고 있어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의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진엽 내정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일했다. 2003년부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옮겨 일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해당 병원의 원장을 지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형외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편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후임으로 내정된 김 내정자에 관해서 민 대변인은 "한국 조세연구원 연구위원과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고용·복지·여성 분야에 뛰어난 정책 전문성을 보여온 분"이라며 "대통령인수위원을 역임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어 고용·복지·여성정책 분야를 잘 보좌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2007년부터 숭실대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일했다. 2012년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위원으로 활동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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