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숨은 아빠 육아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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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10.1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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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호 씨,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 1위 수상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1일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3기 소망식에 참가한 조항호 씨는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에 참여해 1등을 차지했다. 육아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조항호 씨가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1일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3기 소망식에 참가한 조항호 씨는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에 참여해 1등을 차지했다. 육아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조항호 씨가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날씨가 추워져 오늘 우승 상금은 아이들의 겨울 옷 구입에 쓸 생각입니다. 집에서 아픈 몸으로 아빠를 기다릴 아이들에게 얼른 자랑해야겠습니다."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1위의 영예를 안은 조항호(서울 송파구·38) 씨는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조항호 씨는 11일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지엠이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3부 행사인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에 참여해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아 1위를 차지, 우승상금 100만 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은 영유아를 키우는 아빠 100명이 참석에 육아와 임신에 관련된 상식을 겨루는 이벤트로 1등에게는 10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주는  뜻 깊은 행사였다.


베이비뉴스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알게 돼 미리 참여 신청을 했다는 조 씨는 "평소 관심있게 보던 베이비뉴스에서 진행하는 뜻 깊은 행사기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싱글대디로 8살 딸과 6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조 씨는 "아파서 같이 참가하지 못한 아이들이 생각난다"며 "지난 일주일 간 아빠골든벨 참가를 위해 틈틈히 공부해왔다"고 말했다.


조 씨는 "아빠골든벨 참여를 위해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고 출제될까 싶었던 URL까지 정확히 외워뒀던 것이 도움이 됐다"며 "우승 상금이 적힌 패널을 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 옷도 사주고 싶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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