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똑똑한 아기 가지는 계획 임신의 모든 것
엽산 복용하고 유해물질 노출은 삼가해야
지난해 서울시 거주자의 초혼 연령은 남성 32.8세, 여성 30.7세로 계속 연령이 올라가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30대 초반(38.4%) 비율이 20대 후반(36.7%)을 앞지르기에 이르렀다.
결혼 연령이 늦춰지다 보니 아이를 빨리 가져야 한다는 조바심을 갖는 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이 조바심이 스트레스가 되면 임신이 더 어려워 질 수 있다.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강웅선 위원(산부인과전문의)의 도움말로 계획임신에 대해 알아보자.
◇ 똑똑한 자녀 위해서는 계획임신은 반드시 필요
미리 임신계획을 세운 임신부는 '아직 임신이 확인되지 않은 임신 초기에 기형 유발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절반 가량 낮다'는 통계도 있을 만큼 계획임신은 중요하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지만 일부 여드름 처방약 등 임신 전후에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을 복용했다면 의사와 상담하고 일정기간 피임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첫 아이 가질 예비엄마, 예방접종은 필수
첫 아이를 가질 계획인 예비엄마는 산부인과 산전 검진을 통해 풍진, 간염 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 확인해 예방접종부터 하는 것이 좋다. 발진이 생기는 급성 전염병인 풍진은 임신 초중기에 걸리면 선천성 백내장이나 녹내장, 선천성 심장질환, 그리고 난청 등 태아에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풍진항체 검사 후 음성일 때 백신접종을 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접종 직후 또는 임신 중 접종하게 되면 아기에게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 계획 3개월 전에는 접종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부의 간염은 태어날 아기에게도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A형과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 초음파 검사로 장기 내 이상 질환 미리 확인하기
임신 중 겪기 쉬운 빈혈 여부의 확인과 함께 초음파 검사로 자궁과 골반 등 장기 내에 이상이나 질환은 없는지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임신 중 임신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는 성인병은 없는지 미리 검사해 대비하도록 하자.
임신 3개월 전부터는 엽산을 미리 복용해 태아의 신경관 결손 등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 건강한 아기 만나려면 아빠의 노력도 중요
부부가 평생 갖는 자녀 수가 1~2 명에 그치는 만큼 건강한 아기를 갖기 위한 예비 아빠의 노력도 중요하다. 새로운 정자가 형성돼 성숙하고 수정력을 갖는 데는 약 3개월이 필요하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했다면 남성도 수태가 이루어지기 100일 전부터 금주,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 등을 챙기고 엽산, 비타민 C·E와 아연 셀레늄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섭취하는 등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도움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강웅선 위원(산부인과 전문의)
【Copyrights ⓒ 베이비뉴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