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지난 21일 대전대학교 용운동 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던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피부학교: 후배들아 하루면 된다’ 세미나에서의 토크콘서트가 화제다.

이날 세미나를 진행했던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원장과 노원점 정대웅 원장, 부산서면점 윤정제 원장과 창원점 송성문 원장의 토크콘서트가 한의대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세미나의 마지막 행사였던 토크콘서트는 한의대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생기한의원 원장들이 대답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실적인 문제인 진로고민을 상담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한의대 졸업 후의 한의원 개원에 관련된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날 피부학교 강의를 모두 들은 뒤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정보를 주신 거 같아 좋았다”, “다양한 질환의 치료사진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았다”,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육기’나 ‘기혈’에 대한 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으며 강의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으로 “온라인에서도 공유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이런 강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생기한의원의 참관 실습이 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한의대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학 강의를 연구하겠다”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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