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어린이병원, '세계 자폐인의 날' 맞이 행사 펼쳐
서울시어린이병원, '세계 자폐인의 날' 맞이 행사 펼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01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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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 조기중재 부모교육 개최 등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은 9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해 원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2007년 UN(국제연합)에서 만장일치로 선포한 날이다.

‘세계 자폐인의 날’ 사전 행사로 1일에는 어린이병원 로비에 자폐와 자폐를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해와 관심의 색인 ‘파란색’ 현수막을 설치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파란색 풍선을 나눠주며 자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했다.

오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자폐성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진다. 어린이병원에서는 서동수 진료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동수 진료부장은 평소 자폐인 및 가족들의 의료, 치료 및 교육 등의 분야에서 무료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자폐인과 가족의 복지와 권익 옹호에 힘쓰며 자폐성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8일 오전 9시에는 어린이병원 강당에서 대한자폐스펙트럼연구회 신석호 회장, 응용행동분석연구소 양문봉 소장, 부산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최진혁 교수가 진행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조기중재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첫 진단 후 ASD 치료 교육 전반적 개관’(신석호), ‘SD 조기중재’(양문봉), ‘ASD 조기중재와 이후 치료교육 방향’(최진혁)의 순으로 부모교육 진행할 계획이며, 사전등록을 한 부모에 한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ASD(Autism Spectrum Disorder:자폐스펙트럼장애)란,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장애, 행동 및 관심사가 매우 협소하고 의미 없이 반복적 패턴을 보이는 발달성 장애이며, 보통 3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난다.

교육신청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병원은 자폐에 대한 인식개선, 자폐스펙트럼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의학자문, 부모교육, 개도국 의료진 초청연수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치료분야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린이병원은 자폐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직접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자폐아와 가정에 대한 간접 치료를 실시하여 치료효과를 일반화 시키는 강화된 부모교육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복 원장은 “어린이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장애아를 둔 부모님들의 마음을 삼성발달센터 건립에 담아 국내 최고의 발달장애 치료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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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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