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강남 교보타워서 생활 속 독성 피하는 대안 제시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연일 보도되면서 생활에서 접하는 화학물질에 의한 독성을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덜 수 있는 자리가 내달 서울 강남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에서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의 강연회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가 진행된다.
강연회는 육아용품 속 화학물질에 관해 다룬 책 ‘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나무발전소, 2015)의 내용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평소 몰랐던 독성 화학물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엄마들의 염려와 걱정을 공유하며 대안과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누구나 사용하는 일회용 기저귀, 아기 물티슈, 베이비로션 등 육아용품 뿐 아니라 분유, 모유 이유식 등을 통해 아이가 섭취할 수 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내용도 다뤄진다.
강연 이후에는 강연 내용과 관련한 퀴즈 및 경품 추첨, 저자 사인회 등 순서가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강연회는 임산부 및 육아맘 250명을 초청하며, 맘스클래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13일 발표한다.
한편 '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베이비뉴스 편집국 저, 나무발전소, 291쪽, 1만 3000원)는 엄마들이 아이의 검역소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먹을거리와 육아용품, 실내 환경까지 독성물질이 숨어 있는 지점을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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