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하는 '홀몸노인 돌봄활동' 눈길
홀몸노인 140만 명 시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올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야쿠르트의 홀몸노인 돌봄활동이 홀몸노인 140만명 시대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지역적 네트워크를 가진 야쿠르트 아줌마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내 봉사단체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있는 노인을 주민센터나 119에 알려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거나 물품 지급, 주거 환경 개선 등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홀몸노인을 케어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1104명으로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회사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수혜대상이 3만 명까지 증가했다. 소외받는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20년 만에 30배 가까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 ‘사랑의 손길펴기회’도 홀몸노인 돌봄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75년 결성된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000여명의 구성원들이 급여 1%를 봉사기금으로 적립하며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홀몸노인에게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랑의손길펴기회’는 매년 설마다 홀몸노인 가정이나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떡국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5년 이 행사를 시작한 이래로 약 12만 여 그릇의 떡국을 끓여냈다. 추석에는 송편과 한과를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외로움을 함께 달랜다.
복지관 및 지역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생필품 지급, 노후주택 개선 등 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향상시킴은 물론, 나들이 동행, 영화관람 등의 문화활동을 지원해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과 협약을 맺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통해전국 1만 3000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어 주목된다.
야쿠르트의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매일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외로움도 달래주는 활동이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한국야쿠르트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홀몸노인돌봄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병환이나 고독사 등 위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긴급 조치를 돕고 있다. 현재 야쿠르트아줌마의 홀몸노인 돌봄활동 수혜자는 2만 7000여 명이다.
한국야쿠르트최동일 홍보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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