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아동학대 추방 결의대회 개최
아동복지·보육시설 관계자 등 350여 명 가두행진 펼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경상남도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5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도내 아동위원 및 아동시설·사회복지시설·보육시설 관계자, 학생, 자원봉사자 등 350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추방 결의문 낭독과 약속팔찌 걸어주기, 염원전달식을 거행하고 진주시청에서 진양교를 거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정문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며 아동인권보호에 대한 전 도민의 참여를 호소했다.
정부에서는 올해 초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 발생을 계기로 올해를 ‘아동학대 근절 시스템 구축 원년’으로 선포한 후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 신속대응, 피해아동 보호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에는 3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아동피해쉼터가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신고의무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맞벌이, 이혼, 실직 등의 문제로 아동학대 신고사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아동학대에 대한 전 도민의 관심이 요구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전체가 아동지킴이가 되어 작은 관심과 실천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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