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가기 어려운 어린이와 어르신 위한 무료 진료
한국실명예방재단 '무료 눈 정밀 이동 검진' 사업
실명 위기에 있는 이들 중 80%는 치료나 수술만 제때하면 시력 회복이 가능한 안과 질환을 앓고 있다. 하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거나 수술 시기를 놓쳐 실명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은 실정.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눈 관리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안과 진료 취약 지역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 중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도움을 받아 안과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Q&A로 정리했다.

Q. 무료 이동진료 누구나 받을 수 있나?
A.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실시하는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매년 3월 경, 각 지역 보건소에서 제일 먼저 이뤄진다. 각 지역 보건소의 신청을 받으면 재단은 희망 지역과 대상, 전문의 일정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검토를 거쳐 최종 접수 결정을 내린다.
1일 검진 인원은 성인 최소 100명 이상이어야 신청 가능하며 환자 개별 신청은 받지 않는다. 또 농어촌 및 안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으로 지정한다. 만 3~6세 어린이는 가정 내 시력검사도구를 이용한 2차 검사 대상이다.
Q. 무료 이동진료에서 받는 검진 종류는?
A.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 요원까지 4~5명 정도의 팀이 지역을 방문해 검진을 실시한다. 간단한 개인정보 및 건강상태, 눈 질환 과거력 등 문진,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무산동 안저 촬영 검사 등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을 선별한다. 안과에서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는 다 가능한 것.
어린이들은 안압검사나 안저촬영 대신 사시검사, 조절마비 굴절검사, 안저검사 등이 추가로 가능하다. 검진 후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된 경우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에 한해 수술비를 지원한다.
Q. 검진 당일 알아둬야 할 것은?
A. 안 검진은 당일 접수 후 바로 받을 수 있다. 접수 시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카드를 준비해야 하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함께 제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하며, 안약이나 돋보기가 필요한 경우 무료로 제공한다.
Q. 그외에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하는 일은?
A.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무료 이동검진 이외에도 국민들의 시력 증진 및 실명 인구 감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 중이다. 노인 및 취학 전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눈 건강교육',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취학 전 어린이 조기 시력 검진', '눈 질환 추후 관리', '저시력 재활 훈련', '저개발국 눈 보건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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