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사료, 항생제 없이 자란 자연방목 젖소에서 얻어낸 분유 수정완료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뉴질랜드 분유에 무항생제 마크 왜 없나요?
A. 뉴질랜드의 젖소 사육 환경은 국내와 다릅니다. 집단 사육하지 않고 모두 자연 방목해 젖소를 기르며, 인공 사료를 먹이지 않고 건초나 풀을 뜯어 먹으며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퓨어락 역시 1헥타르(약 3000평) 당 2.8마리 규모로 방목한 젖소의 원유로 분유를 제조합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축산물 수입이 금지돼 젖소들이 단 한 번도 구제역, 광우병 등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듯 뉴질랜드의 모든 젖소는 인공사료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 정부에서 유기농, 무항생제 등 인증을 따로 하지 않습니다. 뉴질랜드 농림부 및 식품안전국가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기 때문에 뉴질랜드 분유는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여도 좋습니다.
*도움말: 퓨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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