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저소득층 청소녀에게 생리대 지원
유한킴벌리, 저소득층 청소녀에게 생리대 지원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6.08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킴벌리·한국여성재단·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생리대 50만 패드 나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김혜숙(오른쪽) 유한킴벌리 전무가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과 생리대 기부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김혜숙(오른쪽) 유한킴벌리 전무가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과 생리대 기부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와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최웅)는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생리대 50만 패드와 월경교육책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273개 학교, 5000여 명에게 생리대(주요기부제품 이미지 별첨)를 지급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의 가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에 이어 ‘좋은느낌 솜솜’을 출시했으며, ‘좋은느낌’ 순면라인 생리대의 공급가격을 일부 인하했다. 또한, 국내.외 생리대 안전기준 외에 유럽의 다양한 친환경섬유 안전기준을 준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과는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사업'을 시작, 이를 통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지원해 왔다. 올해는 추가로 소비자 기부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힘내라 딸들아’ 기부 릴레이를 포함해 총 100만 패드를 지원하게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