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에 영향 주는 유전적 요인 23%에 불과
아이 키에 영향 주는 유전적 요인 23%에 불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0.26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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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 성장 잠재력 높이는 것이 관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이를 키우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키 성장이다. 한참 자라야 할 아이의 키가 작고 몸집이 왜소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키 때문에 주눅 들지 않을까’, ‘작은 키가 제 꿈을 펼치는 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이 앞선다. 비교적 키가 작은 부모들은 걱정이 더 크다. 아이가 자신의 작은 키를 닮을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그러나 아이의 키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요인은 23%에 불과하다. 즉 후천적인 노력이 있다면 아이의 작은 키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말과도 같다.
 
아이누리한의원 기호필 원장은 키 성장은 꾸준한 관리가 관건임을 강조했다.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기호필 원장은 키 성장은 꾸준한 관리가 관건임을 강조했다. ⓒ아이누리한의원

◇ 키 작은 아이, 성장부인 요인부터 확인해야 

아이누리한의원 기호필 원장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성장부진의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요인에 따라 적절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성장부진을 이겨내고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기호필 원장이 말하는 아이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다음과 같다.
 
- 잔병치레
아이의 몸에 질병이 생기면 몸은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그 문제에 먼저 집중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잦은 잔병치레로 고생하며 성장부진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성장에 쓰일 에너지가 모두 잔병 해결에 쓰이고 마는 것이다. 이는 성장부진의 요인이 된다.
 
- 식욕부진
성장부진을 겪는 아이들의 절반 이상이 식욕부진을 겪는다.  한참 커야 할 성장기 아이 몸에 들어오는 영양분이 적으니 성장 부진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 성조숙증
또래 아이들 보다 성장이 빨라 이르게 2차 성징을 맞이하는 성조숙증은 빨리 찾아온 성장 시기만큼 성장판도 빨리 닫혀 아이의 최종 키를 작게 만든다. 성조숙증은 환경 호르몬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요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세인데 이 증상은 아이의 성장에 악영향을 준다. 치료적 개입이 꼭 필요하다.
 
- 소아 비만
과도한 열량 섭취와 운동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유전 등으로 인한 소아비만 역시 아이의 성장부진을 초래한다. 소아비만은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켜 어린이 키 성장에 큰 악영향을 주는 성조숙증 확률을 높인다. 소아비만은 아이가 자라날수록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아 시기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부모가 비만인 경우에는 유전의 영향을 받을수 있으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혈압을 상승시키고 열을 올려 간 기능에 영향을 주고 음식물의 소화 및 흡수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심리적으로 우울해지면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겨 성장 호르몬 분비를 더디게 하므로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는 성장부진의 확률이 높다.
 
◇ 아이의 키, 성장 잠재력을 올리는 것이 관건
 
이에 아이누리한의원은 획일화된 처방이 아닌 1대 1 맞춤 관리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이 식욕부진의 이유를 알아보고 소아부터 청소년까지 시기 적절한 한방 성장 클리닉을 시행해 아이의 성장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전한 한약으로 효과가 좋은 성장 플러스 탕은 부족한 기와 혈을 보충해주어 체내 밸런스를 맞춰주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레이저 침, 소아 침, 편작 침, 도르레 침 등 무통 침을 사용하여 통증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뭉친 혈의 순환을 돕는 아로마 마사지 요법도 병행하여 그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치료만큼 중요한 아이의 입맛, 식습관, 수면 습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문제도 아이누리 만의 통합 생활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호필 원장은 “아이의 키는 단시간에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일시적 치료가 아닌 근본치료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여야 안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하며 키 성장 치료는 꾸준한 관리가 관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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