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태열, 방치하면 아토피 발전 가능성 높아
신생아 태열, 방치하면 아토피 발전 가능성 높아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0.29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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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독 다스려 면역력 키우는 아토피 방지 치료 개입 필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신생아 태열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생후 2개월부터 나타나는 태열은 관리만 잘하면 돌이 지나기 전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그러나 관리가 잘 안 되거나 자연 치유가 어려운 아이들의 경우 흉터가 남거나 심할 경우 유아 아토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태열은 '태중열독'의 줄임말로 가족력, 산모의 스트레스, 산모의 잘못된 식습관 등 모태에서 영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태어난 이후 주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아 태열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원인이 아닌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발병될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태열은 주로 얼굴 부위인 이마, 뺨, 턱, 귀 등에 트러블이 올라오며 뺨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진물까지 나는데 진물은 자칫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소양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간지러움이 해소되지 않은 아이는 많이 울고 보챌 수밖에 없다.
 
한편 태열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식습관 관리만 잘해줘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몸에 쌓인 열을 장기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다면 아이의 자연 치유력을 약화해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몸에 남아있는 열독이 악성 열독을 더 키울 수 있어 방치하는 경우 자칫 영.유아 아토피나 소아 아토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피부 질환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누리한의원 손혜연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손혜연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 한의원 손혜연 원장은 “면역력이 높아지기 이전인 신생아기에 발병하는 질환은 면역력을 저하해 결국 아이를 허약하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태열을 앓고 있는 신생아의 경우 열을 분출하고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기를 수 있도록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다. 그래야 아이가 다른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실제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전체 환자의 35%가 0~4세 영·유아인 것을 볼 때 이 시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구나 흔하게 발병되는 태열이 아토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이의 태열이 지속하거나 심해진다면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에 아이누리 한의원은 아이의 열독을 풀어 속 열을 다스리고, 폐와 비위를 치료해 오장육부의 균형을 바로잡으며 다른 장부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 자연스럽게 면역력 강화를 유도하는 진료를 하고 있다. 아울러 타고난 아이의 체질을 고려해 획일화된 처방이 아닌 질병의 근본 원인을 다각적으로 찾아 아이의 체질과 상태에 따른 균형 있는 처방을 병행하고 있다.
 
아이누리 한약은 당귀, 천궁, 황련, 시호 등 태열과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인 한약재들을 사용해 아이의 열독을 풀고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아이누리 한약은 검증된 한약재만을 사용하며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중금속, 잔류 농약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며 안전성을 확보해 그 효능은 물론 안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아이누리 한의원은 우수한 순수 한약 성분만 배합해 태열 치료 및 피부 재생 효과를 주는 한방 연고와 피부 상처 개선 효과가 있는 천연 한약을 배합한 입욕제로 피부 질환 치료 및 피부 열을 식히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거기에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아로마 오일 & 아로마 크림과 더불어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아이누리 생기 로션을 통해 아이의 태열을 확실히 잡고 있다.
 
손 원장은 “환경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태열은 되도록 아이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면 소재 옷을 입히는 것이 좋으며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 역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면 소재 옷을 입은 뒤 아이를 돌보는 것이 좋다. 실내 환경 또한 적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청결에 신경 써 세균, 먼지 등에 아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치료 개입 외에도 가정에서 태열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를 차단하는 것이 아이의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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