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하나만 낳아서 정성껏 키우자는 부모들이 늘면서 키즈산업의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한 명의 자녀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골드키즈족, 이른 바 VIB(Very Important Baby)족이 떠오르며 프리미엄 육아용품 시장이 호황이다. 그렇다면 VIB족이 주목하는 프리미엄 육아용품은 무엇일까.
◇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클래식 680i 미세먼지 스페셜 에디션’
특히 올해 ‘미세먼지’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데다, 중국이 난방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다시 또 본격적인 미세먼지 시즌을 예고해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는 미세먼지가 집중됐던 지난 4월,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성 세균, 애완동물 비듬, 집 먼지 진드기 등 이물질 제거에 탁월한 ‘클래식 680i 미세먼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장난감을 자주 물고 만지는 아이들이 흡입하기 쉬운 미세 플라스틱까지 깨끗하게 걸러내면서 성인에 비해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을 위한 공기청정기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블루에어는 아이들의 놀이방이나 공부방 등의 공간에서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 공기청정기 ‘블루 퓨어 411’을 출시하기도 했다. 블루 퓨어 411은 약 4.5평의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한 공기청정기로,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 공간에 따라 편하게 이동하며 사용하기 좋다.
◇ 네덜란드 친환경 바운서 뉴나 ‘리프’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의 `리프(leaf) 바운서`는 어느 인테리어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해 엄마들 사이에서는 `국민 바운서`로 통한다.
`리프 바운서`는 제품명대로 흔들리는 나뭇잎 모양을 모티브로 해 특별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여기에 안전성과 기능성도 모두 갖췄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엄마의 뱃 속에 있었을 때와 같은 각도인 27도로 설계돼 아이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좌우로 움직이는 동안에도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바운서 위에서 아이를 재우기 좋고, 전기나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
◇ 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 ‘앱티카’
‘국민 유모차’라 불리는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가 최근 2019년형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앱티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앱티카는 신생아부터 15kg(유럽 기준 22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미스틱 블랙, 아이스버그, 미네랄 그레이, 나이아가라 블루 총 4가지로 출시된다.
부드러운 멜란지 패브릭과 소프트 터치 가죽 핸들바로 스타일을 더했으며 아이를 위한 안정성 두 가지를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하이엔드 휠은 26cm 대형 사이즈로 보기에 아름다울 뿐 아니라 소프트 서스펜션을 적용해 아이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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