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젖병’ 아트테크닉, 미혼모 가족에 후원 약속
‘풍선 젖병’ 아트테크닉, 미혼모 가족에 후원 약속
  • 최규화 기자
  • 승인 2018.12.12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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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현장에서 물품 후원 협약식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아기용품 전문기업 (주)아트테크닉(대표 하인숙)이 미혼모 가족들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기용품 전문기업 (주)아트테크닉(대표 하인숙)이 미혼모 가족들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기용품 전문기업 (주)아트테크닉(대표 하인숙)이 미혼모 가족들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12일 서울 청담동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행사 현장에서 아트테크닉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대표 김도경)가 물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트테크닉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풍선 젖병’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베베 아모베이비 제품 100개를 1차로 후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도경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는 “지난해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도 비타민도 후원받고 대한SNS운영자협회도 소개받았다”며, “이후에도 설날, 추석 등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고 있어 엄마와 아이들에게 굉장히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저출산 시대라고 하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야 환영받고 그렇지 않으면 환영받지 못하는 사회가 아니라, 누구라도 아이를 낳으면 환영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하인숙 아트테크닉 대표는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혼모 가족의 아기들이 건강하고 용기 있게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마트베베 제품은 젖병을 둘러싸고 있는 실리콘에 공기를 주입해, 아기가 딱딱하게 느끼던 보통의 젖병과 달리 엄마 품과 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젖병이다. 젖병을 거부하는 아기들이 거부감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개발된 풍선 실리콘 젖병이다. 

한편, 베이비뉴스는 지난 5월 ‘동정 아닌 권리로 비혼출산을 말하다’라는 다섯 편의 특집기획 보도를 통해 비혼출산 가족의 현실을 진단하고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권리를 조명한 바 있다. 지난 4일 베이비뉴스는 해당 보도로 제20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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