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3일 "2일 문순정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해 전국의 보육교직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문순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확충이 아닌 대한민국 보육 100% 국가책임제로 영아들에게 최상의 보육환경 제공 실현을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2019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비전과 핵심 가치는 소통하는 원장, 감사하는 교사, 영아와 친밀한 관계 형성, 사려 깊은 학부모"라며 이를 'C.A.R.E(케어)'라는 슬로건 하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A.R.E'는 소통('C', Communication), 감사('A', Appreciation), 관계('R', Relation), 감성('E', Emotion)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문순정 회장은 이어 "보육구성원의 삶을 책임지고 행동할 수 있는 양심의 정체성"으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발굴 및 제안 ▲보육구성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 ▲제4차 산업혁명시대 요구되는 보육체계로의 전환 ▲회원들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질적 표준화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적 강화 ▲원장·교사·영아·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지원강화를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9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회에서는 보육유공자 시상, 국회의장상 시상, 보건복지위원장 시상,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상 시상 및 제4회 영아중심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과 베이비뉴스와 공동으로 주최한 보육수기 공모전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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