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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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유행 중인 홍역, 감염 피하려면?
2. Q. 요즘 홍역이 유행한다며? 홍역은 어떤 질병이야?
3. A.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있어.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 몸에 발진이 나타나.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두 번 맞으면 효과적으로 예방이 가능해.
4. Q. 홍역은 어떻게 치료해?
5. A. 대개 특별한 치료 없이 안정을 취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음식을 잘 먹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어. 그렇지만 중이염이나 폐렴, 설사, 구토로 인한 탈수 등 홍역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는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해.
6. Q. 홍역 의심환자는 반드시 격리해야 해?
7. A. 홍역은 기침 또는 재치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돼. 특히 홍역 의심환자가 학교, 유치원, 학원 등 단체시설에서 발생했다면, 질병관리본부는 전염기에 해당하는 ‘발견 즉시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등교하지 않기를 권하고 있어.
8. Q. 일상에서 홍역에 걸리지 않으려면 뭘 주의해야 하지?
9. A. 우선 예방접종이 필수야! 1회 접종만으로도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어. 비누를 이용해 손을 자주 씻는다거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는 등의 습관을 지켜야 하고.
10. 만약 해외여행 후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입국 시에는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해야 해. 홍역확진자 중 3명은 해외여행 후 홍역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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