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등 돌봄교실 늘려 돌봄공백 해소한다 
인천시교육청, 초등 돌봄교실 늘려 돌봄공백 해소한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1.30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심하고 자녀 양육 할 수 있도록 '대기자 제로(ZERO)' 목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대기자 제로(ZERO)’를 목표로 초등 돌봄교실을 증실해 돌봄 수요를 충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는 앞서 교육부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 계획에 따른 166실 분량의 국고보조금 시설비 49억 8000만 원을 포함한 총 201억 원을 본 예산에 반영했다. 이는 오후 돌봄교실, 저녁 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운영비와 시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18년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돌봄교실을 523실 운영했다. 2019년에는 실 수요 조사 결과 신청학생 1만 3348명 중 1만 1410명을 수용했다. 대기학생 1938명을 수용하기 위해 오후 돌봄교실 57실을 늘려 1206명을 추가로 수용하는 등 총 580실을 운영했다. 수용하지 못한 732명은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에 수용할 계획이다. 초등 돌봄전담사도 실 당 1명씩 배치한다. 

3~6학년의 경우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1개 이상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돌봄교실의 확대·운영을 통해 2019년에는 ‘대기자 제로(ZERO)’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돌봄교실 확대 등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