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달걀, 산란일자 확인하세요"...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
"신선한 달걀, 산란일자 확인하세요"...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
  • 권현경 기자
  • 승인 2019.08.1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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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8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오는 8월 23일 ‘달걀 껍데기의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지난 2017년 8월, 정부는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난각표시 단일화와 생산연월일 표시를 약속한 바 있죠. 총 10자리로 표시되는 산란일자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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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선한 달걀, 산란일자 확인하세요!

2. 오는 8월 23일 ‘달걀 껍데기의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지난 2017년 8월, 정부는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난각표시 단일화와 생산연월일 표시를 약속한 바 있죠. 총 10자리로 표시되는 산란일자에 대해 알아볼까요?

3. 산란일자 표시제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달걀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제도입니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3일 전면 시행됩니다.

4. 산란일자 표시제 ‘총 10자리’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생산자 고유번호(5자리)+사육환경번호(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됩니다.

5. 달걀 껍데기에 '0823M3FDS2'가 표시됐다면…
산란일자는 ‘8월 23일’, 생산자 고유번호가 ‘M3FDS’, 닭장과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사육방식(사육환경번호) ‘2’에서 생산된 달걀입니다.

6.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증에 기재된 고유번호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 위해 예방 〉 달걀 농장정보’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7.  사육환경번호는?
1. 방사: 방목장에서 닭이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사육방식
2. 평사: 케이지(닭장)과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방식
3. 개선된 케이지
4. 기존 케이지: 닭장에서 닭을 키우는 케이지 면적이 각각 0.075㎡/마리, 0.05㎡/마리

8. 마지막 숫자인 사육환경번호가 1에 가까울수록 넓은 공간에서 닭이 낳은 달걀입니다.

9. 산란일자를 표시하지 않거나 산란일자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10.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10자리 정보는 순서대로 나열해 1줄로 표시하거나 산란일자와 그 나머지 정보를 나누어 2줄로도 표시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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