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익산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체결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익산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체결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1.30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아동폭력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의 지원활동 강화 위해 적극적 협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지난 29일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와 익산시드림스타트.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지난 29일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와 익산시드림스타트.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윤권하)는 익산시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29일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심리치료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북서부해바라기 김병륜 소장(원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과 익산시청 아동복지과 정경숙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폭력 관련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의 인권보호 및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성폭력 관련 범죄 피해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서비스 제공 ▲각 기관의 사업에 부합하는 대상자의 상호간 의뢰 등을 수행 ▲성폭력 관련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와 관련한 상호협력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원광대학교병원, 전라북도지방경찰청 4자가 공동 협약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피해자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폭력피해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익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평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병륜 소장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익산지역 여성·아동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을 기대하며, 이번 협약으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숙 과장은 “성폭력 피해아동 및 학대아동을 지원하는 부분에서 드림스타트와 연관성이 많은 해바라기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익산지역 피해자의 피해 회복 및 인권보호가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