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개학 연기 기간 긴급 돌봄서비스 실시
부산교육청, 개학 연기 기간 긴급 돌봄서비스 실시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2.2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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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백 방지 위해 26일까지 수요조사 후 3월 2~6일 운영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신학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개학 연기 기간 동안 긴급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이 3월 2일에서 9일로 연기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유치원과 학교를 통해 수요조사를 벌인다.

부산시교육청은 수요조사된 인원과 여건에 맞게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긴급 돌봄을 운영할 방침이다. 긴급 돌봄 운영시 학교 밖 활동이나 야외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돌봄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돌봄 운영 공간에 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하루 2회 이상 발열 체크를 한다.

만일, 발열 기침 등 유사 증상 발생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조치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에 대한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돌봄이 꼭 필요한 어린이에 대해 긴급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어린이와 보호자의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알려줘야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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