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콕’, 다양한 놀이로 즐겨요
코로나19로 ‘집콕’, 다양한 놀이로 즐겨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3.16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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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늘부터 10일간 ‘아이랑 집콕’ 영상 개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랑 집콕’영상 캡쳐 이미지. ⓒ부산시
‘아이랑 집콕’ 영상 캡쳐 이미지. ⓒ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코로나19로 인해 늘어가는 ‘집콕(집에서 콕 박혀 지낸다는 뜻의 신조어)’ 영유아 가정을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못하는 영유아 가정을 위해 집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가이드 영상을 제작·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놀이 가이드 영상인 ‘아이랑 집콕’은 취학 전 영유아(만 6세 이하)의 발달 및 수준에 맞게 ▲전래놀이 ▲신체놀이 ▲미술놀이 ▲음률놀이 ▲조작놀이 ▲산책 등 6가지 놀이유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보육교사들이 직접 놀이 영상을 촬영해 현장감을 높였다.

영상은 총 60편으로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가정양육지원 ‘아이랑 집콕 놀이’에 하루 6편씩, 총 10일간 올라갈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에서 ‘아이랑 집콕’을 검색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육교사들이 직접 촬영해 만든 영상이기 때문에 화려한 편집기술은 없지만, 가정에서 실제 부모가 아이와 놀이를 통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유익한 교육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부모님들이 놀이 가이드 영상을 따라서 아이들과 놀이하는 모습을 담은 UCC 또는 사진 공모전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맞벌이 가정 등 집에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보호자들을 위해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현재 교직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린이집을 수시로 소독하며 1일 2회 이상 아동과 교직원들의 발열을 체크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보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시는 지역내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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