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규 한어총 신임 회장 “화합 통한 위기 타개 급선무”
이중규 한어총 신임 회장 “화합 통한 위기 타개 급선무”
  • 권현경 기자
  • 승인 2020.05.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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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선출… '보육료 현실화' 공약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지난 7일 한어총 대의원 총회에서 이중규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한어총
지난 7일 한어총 대의원 총회에서 이중규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한어총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가 지난 7일 실시한 임원선거에서 이중규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어총은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0년 전국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이중규 후보는 참석 대의원 수 192명 중 찬성 127표, 반대 65표를 받아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이날 후보 정견발표에서 “회장 출마 결심까지 내적 갈등도 있었다. 이제는 한어총이 보육인의 마음을 진정 헤아릴 수 있는 단체로 탈바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섰다”면서 “제가 회장이 되면 먼저 화합하고 서로 사랑하는 한어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책 공약에는 ▲보육료 현실화 ▲유보통합 재추진 ▲격차해소(유치원·어린이집·교사·지역·아동 간) ▲어린이집 회계 매뉴얼 지원 ▲국회 입법활동 ▲학회 및 언론 교류활동 ▲취약보육의 심도 있는 정책 개발 ▲보육정책협의체 구성(육아정책연구소·보육진흥원·안정공제회·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퇴직연금 개발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자문단 구성 등이 포함됐다.

한어총 조직 운영에 있어서도 ▲민원 대응팀 운영(자료화 및 공유) ▲수익 사업을 통한 회원 권익증진 ▲분과장 및 시도협의회장 상설 협의체 운영 ▲시도회장단 협의회 활성화 ▲정관 및 제규정의 합리적 개정을 공약했다.

이 신임 회장은 14일 베이비뉴스와 한 전화 통화에서 “최근 보육계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출산율 감소로 현원이 급격히 줄고 있고 지난해 한 해 1800개소 어린이집이 줄었다”면서, “보육계의 최대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합을 통해 위기 타개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 키우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소중한 아이들의 질 높은 보육발전을 위해 정책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재 전남 광양시 진상어린이집(국공립) 원장이며, 전라남도 도정 평가단 복지여성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 ▲한어총 감사 ▲한어총 시·도 연합회장 협의회 회장(한어총 부회장) ▲중앙보육정책심의위원 ▲한어총 윤리위원회 위원장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한어총 감사에는 문용숙(찬성 162·반대 30)·이상수(찬성 106·반대 84)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한어총은 지난 2월 26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회장 후보자들의 등록이 무효가 되는 등 내홍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두 차례 선거 일정이 변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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