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막으려면? 초경 때부터 관리해야
생리통 막으려면? 초경 때부터 관리해야
  • 정리=김솔미 기자
  • 승인 2020.08.12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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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한의사가 알려주는 생리통의 4가지 원인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아이 같기만 하던 딸이 어른이 되어 감을 알리는 신호 ‘초경’. 그런데 축하와 함께 따라오는 걱정이 있으니, 바로 생리통이다. 시끌벅적 수다스러운 상담과 프로페셔널한 진료를 자랑하는 ‘딸바보 한의사’, 이병호 원장에게 듣는 ‘생리통의 4가지 원인과 대처법’.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출연 = 이병호 함소아한의원(부산서면) 대표원장

예쁜 딸들을 키우다 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사건이 초경이죠. 귀엽고 예쁘고 아이 같기만 하던 딸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버린 겁니다. 그런데 축하와 함께 걱정이 따라오는 집들이 종종 있습니다. 바로 생리통이죠.

생리를 전후하여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는 것이 생리통, 월경전증후군인데요. 복통뿐만 아니라 요통, 유방통, 두통, 피로감, 구토, 변비, 변혈 등 신체적 변화와 감정적 변화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방치하였을 때 자궁내막증 등으로 추후에 고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초경 때는 별로 없다고 안심하고 있다가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서 생리 전후로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초경 때 자궁의 환경을 조절해주고, 정상적인 생리를 할 수 있도록 진찰해 주고, 필요하다면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의 원인을 몇 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가장 흔한 원인은 피의 기운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피의 기운이 모자라서 자궁 내막을 충분히 형성하지 못하게 되면 생리 때 통증이 생기게 되고, 생리혈 양이 적게 되거나, 덩이가 지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두 번째는 실제로 기력이 빠져서인데요. 기력이 빠지면 자궁 내막 형성이 덜 된 상태에서 탈락이 일어나 생리 주기가 짧아진다거나, 또는 자궁 내막 형성이 너무 느리게 일어나 생리 주기가 너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나쁜 피가 고이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따라오고, 복통, 요통, 골반통이 따라오고 심하게는 객혈도 생길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스트레스에 의해서 기운이 뭉쳐서 생리통이 생길 수 있는데, 시험기간이 다가오거나 사춘기에 감정적으로 불안정 할 때 더 심해지는 생리통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기운이 잘 흐르지 않아 생긴 생리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초경을 시작하게 되면 아이의 상태를 진찰해 보고, 아이 상황에 맞게 생리통을 예방하면서 아이의 육체적, 정서적 성장을 축하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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