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 "학부모·아동 모두 만족"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 "학부모·아동 모두 만족"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1.08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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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12세 아동 누구나 방과 후, 요일별, 학원 사이 틈새시간 등 자유롭게 이용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이 진행하고 있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 ⓒ베이비뉴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이 진행하고 있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 ⓒ베이비뉴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의 활약에 부모들이 환영하고 있다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8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은 지난해 12월 21일 화랑로 214에 개관했다.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방과 후, 요일별, 학원 사이 틈새시간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은 일반 키움센터와 달리 융합형 키운센터로 마을돌봄자원 연계, 석식제공, 평일야간과 주말돌봄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숙제 지도, 기초학습지도,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자기주도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은 42명까지 이용 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방학 중 시간을 적용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김아무개(37, 석관동) 씨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생계가 더 버거워지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절실했는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센터가 문을 열어 친정처럼 큰 의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서아무개(초4, 석관동) 어린이는 “엄마 아빠는 회사에 가고, 학원도 문을 닫아서 집에서 게임만 했는데 센터에 나와서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미술도 하고 음악도 하는 게 더 즐겁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부모님들의 욕구가 높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에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심과 든든함 그리고 행복을 드리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의는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icare.seoul.go.kr)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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