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측 '여론조사 우위'에 화색...'단일화 실패가 승기'
각종 여론조사서 오차범위 안에서 朴이 文 앞서
새누리당은 18대 대선 초반 판세에서 박근혜 후보가 근소한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승리를 예감하고 있다.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의 중도사퇴로 중도층이 문 후보에게 등을 돌리는 조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측은 안 전 후보의 갑작스런 퇴장으로 인해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새누리당 서병수 당무조정본부장은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선거 초반 각종 여론조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데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실패 후 분위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까지 박 후보는 30여차례의 민생소통 행보를 펼쳤고 문 후보는 20여차례 유세를 했다"며 "박 후보의 유세에는 2000~3000명의 국민들이 격려를 한 반면 문 후보 유세에는 500~700여명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의 준비된 미래냐, 문 후보의 실패한 과거냐의 대결구도가 시간이 갈수록 명확해지고 있다"며 "박 후보가 준비된 후보라는 점이 선거 초반 부각되고 있는 반면 문 후보는 대통령으로서의 준비가 되지 않은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단일화 이후에 대해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단일화는 실패를 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도 "전체적인 판세는 우리가 약간 우세한 것 같다"며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안 전 후보의 중도사퇴 이후 박 후보가 문 후보에 2~3%정도 앞서가고 있다"고 박자를 맞췄다.
안 대변인은 "이 수치는 큰 변화가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노무현 정권의 2인자, 당시 비서실장이 후보로 나와 있고 친노세력의 재등장을 국민들이 바라지 않는다는 점을 믿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와 문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근소한 차이로 박 후보가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야권후보 단일화 전까지만해도 박 후보가 안 후보에게 오차범위를 넘어선 격차로 밀리고 문 후보와는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SBS·중앙일보·동아시아연구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7일 실시한 패널 조사에서 박 후보는 45%를 얻어 43.2%를 얻은 문 후보를 오차범위내인 1.8%포인트 앞섰다.
이어 KBS가 지난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46.8%의 지지율을 기록한 박 후보가 문 후보(44.1%)에게 오차범위내에서 우위를 점했다.
새누리당은 이같은 여론조사에 부각시키면서도 행여 '자만'으로 비쳐질까 표정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안 전 후보의 사퇴로 늘어난 부동층이 향후 판세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철수 변수'라는 지뢰가 아직 매설돼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 전 후보의 지지층 중 20%는 부동층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8%는 문 후보, 22%는 박 후보를 지지했다.
이상돈 정치쇄신 특위 위원은 "아무래도 안 전 후보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가, 그리고 TV토론 등을 통해서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며 "끝까지 우리가 겸손해야만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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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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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2.12.02 22:25
여론조사
여론조사 결과가 이렇게 나왔군요.
선거가 정말 기다려져요
도**미2012.12.02 22:03
선거
선거가 얼마 안남았네요.
어떤
플*워2012.12.02 09:07
선거일이
17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고 국민을
아**엘2012.12.02 02:04
선거
이제 12월이니 몇일 안남았네요
뚜껑을
에****62012.12.01 01:17
선거
어떻게 진행될지는 선거일 당일 되어봐야 알겠죠!!!
누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