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엎드려 키우기 이렇게 중요했나요?
목 윗부분 근육 강화에 좋아…질식사 위험 대처력 강화
돌연사를 방지하기 위해 반듯이 누워 재우다 보니 아기들이 엎드리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자칫 아기가 엎드리는 행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나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엎드리기가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엄마는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아기 발달 전문가 웬디 프라이스는 아기가 엎드리기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아기를 엎드려 놓으면 고개를 들기 때문에 목 윗부분의 근육을 강화시킨다.
근육이 강화되면 아기는 고개를 움직이는 힘이 강해져 위험에 처할 경우 스스로 고개를 움직일 수가 있어 질식사를 예방할 수가 있다. 아기의 목 근육이 발달하면 구르러나 앉거나 기는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또 아기들이 엎드리게 되면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소아과 전문의 타냐 알트만은 “아기들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눈으로 볼 필요가 있으며 머리가 그에 대해 반응할 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기를 엎드려 높으면 뇌의 모양도 바꿀 수 있다. 누워만 재우다 보면 뒷머리가 평평해 질 수가 있는데 엎드려 놓으면 머리를 둥근형으로 변형시킬 수가 있다.
엎드리기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소아과 전문의 크리스 톨처는 아기는 태어난 직후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처음 몇 주는 탯줄 등의 이유로 부모는 아기를 엎드려 놓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크리스는 아기가 정상적으로 편안한 상태면 아기를 당장 엎드려 놓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네바라스카 소아과 전문의 로라 제인은 “막 태어난 아기도 고개를 양 옆으로 돌릴 수 있는 것을 보면 부모들은 놀랠 것"이라고 말했다.
주의할 점은 아기를 엎드려 놓을 때는 장소가 아무 것도 없는 평평한 곳이어야 하고 담요, 베개, 장난감 등이 없어야 한다. 어떤 의사들은 횟수는 하루에 5분에서 10분 사이의 한두 번 정도만을 권장한다. 그러나 또 다른 의사들은 시간에 너무 구애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시더 시나이메디컬센터 소아과 전문의 스캇 코헨은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엎드려 놓을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힘들지만 않으면 15초든 15분이든 관련 없다"고 말했다.
아기가 고개를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엎드리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점점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코헨은 조언했다.
이 기사 어떠셨나요?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