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고민하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
시술 후 구강 압력 높이는 행동 금지, 술과 담배는 당분간 삼가세요
의식주는 인간 생활의 기본 요소다. '식'의 조건이 충족하려면 입, 그리고 치아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구강관리를 제때 하지 않으면 치석, 충치, 치주염 등이 발생한다. 이를 방치하면 이를 쓸 수 없는 상황에도 이른다. 심한 경우 이가 상실되기도 한다.
상실한 이를 대신해 임플란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시술이 대중화한 만큼 시술 재료도 좋아지고 기술도 발전하면서 가격도 저렴해지고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 식립 자체는 정밀하고 정확한 과정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의사의 경험과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이다. 또한 임플란트치과를 선택할 땐 환자에게 맞는 진단과 수술 방식을 알려주는지, 사후관리 시스템은 어떤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용인 서울유치과(구-유디동백치과) 유이정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후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이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시술 직후에는 침과 피를 뱉지 말고 삼키고, 거즈는 2~3시간 충분히 물고 있어야 한다. 거즈를 빼고 나면 출혈이 조금씩 날 수 있는데, 삼키는 게 찝찝해 뱉어낸다면 입 속 압력 때문에 지혈에 방해가 되며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빨대 이용 또한 구강 내 압력을 높이므로 삼가고, 칫솔질도 조심해야 한다. 평소처럼 칫솔질하면 자극때문에 회복이 느려지고 염증도 심해질 수 있다. 혀나 손으로 시술 부위를 만지는 것도 금지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양치질을 아예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해당 부위를 제외하고는 평소와 같이 깨끗하게 이를 닦아주되 해당 부위만 주의해서 닦아주면 된다. 칫솔질이 힘들다면 가글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입을 헹굴 때 너무 과하게만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이정 원장은 “이를 관리하려면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흡연자거나 애주가라면 당분간은 금연, 금주를 해야 한다. 술과 담배의 안 좋은 성분들이 상처 부분에 닿아서 염증을 유발시킬 수가 있기 때문인데,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피하시는 것이 좋다. 건강한 치아를 만들기 위해 시술을 했는데 잠깐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해 다른 2차질환이 생긴다면 오랜 시간에 걸쳐 힘들게 심은 것이 처음으로 되돌아가 재시술을 해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플란트는 수명이 길다고는 하지만 사람마다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짧게 사용할 수도 있으니 주의사항과 구강을 청결히 하는 습관을 통해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