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실의 빠진 모든 분...주저앉지 마십시오"
대선패배로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위로의 말 전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후보는 26일 대선패배 이후 실의에 빠진 이들을 향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좌절 때문에 상처받고 실의에 빠진 모든 분들과 위로와 희망을 나누고 싶습니다. 주저앉지 마십시오"라고 적었다.
이어 "어머니가 다니는 성당 성탄미사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제가 꼬마 때 영세를 받았고 결혼식도 했던 성당입니다. 오랜 교우들이 담담하면서 따뜻하게 위로해줬습니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문 전 후보는 앞서 성탄절 전야인 24일에는 "작년 여기 시골성당의 성탄밤미사 후 정경을 올린 것이 저의 첫 트윗이었습니다. 딱 1년 전 오늘 이시간이네요. 1년 만에 돌아온 제 자리인 셈입니다. 성탄과 새해를 맞아 희망과 기대로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십시오"란 글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담담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문 후보는 당분간 공식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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