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기저귀를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28개월 아이가 밤에 기저귀를 싫어해서 빼 줬더니 아침마다 실수를 해요. 새벽에 깨워야 하나요?
핵심 답아이가 원해서 시작한 거라면 몸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에요. 실수해도 혼내지 말고 뒤처리를 아이와 함께하며 기다려 주세요.

낮에 기저귀를 떼고 아이가 스스로 원해서 밤 기저귀도 싫다고 한다면 신체적 성숙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예요. 주변 상황에 몸의 감각으로 먼저 반응하는 아이 입장에서는 기저귀를 계속 차는 것이 답답하고 불편할 수 있어요. 낮에는 기저귀 없이 지낼 수 있으니 밤에도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도 당연해요.
다만 밤에 자면서 대소변 신호를 몸으로 알아차리고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 건 아직 쉽지 않아서 한동안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당연해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기저귀 없이 자게 하고, 필요하면 자다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 불편을 부모가 감수하는 거예요.
실수를 했을 때는 팬티 벗기기, 씻기기, 옷 갈아입기, 이부자리 바꾸기 같은 뒤처리를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며 자기 행동의 결과를 경험하게 해 주세요. 대소변 가리기는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자기 스스로를 통제하는 의미가 있는 발달 과제예요.
그러므로 밤에 실수했다고 혼내거나 다시 기저귀를 차고 자라고 요구하면 아이가 자율성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이부자리를 통째로 갈지 않아도 되도록 큰 수건을 여러 겹 깔거나 물걸레로 닦을 수 있는 재질의 패드를 활용하면 부모의 부담도 줄일 수 있어요.
새벽에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할지는 아이와 가정의 상황에 맞춰 결정하되, 억지로 하지 말고 아이가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
- 아이가 원하면 밤 기저귀를 빼 보세요
- 실수해도 혼내지 마세요
- 뒤처리를 아이와 함께하세요
- 큰 수건이나 방수 패드로 이부자리 부담을 줄이세요
- 낮 배변이 안정적인지 계속 살펴보세요
주의할 점배변 훈련 중 소변을 볼 때 아파하거나 갑자기 실수가 늘고 열이 있으면 소아청소년과에서 확인하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육아 상담 자주하는질문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이 답변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