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두통이 생기면 타이레놀을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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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부터 머리가 자주 아프고 조이는 느낌이 들어요. 타이레놀을 먹어도 되는지, 어떤 두통이 위험한지 알고 싶어요.
핵심 답임신 중 두통에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가장 흔히 쓰이고 임신 초기에도 쓸 수 있지만 하루 4,000mg을 넘기면 안 돼요. 임신 후기에 생긴 두통이나 구토가 함께 있는 두통은 임신중독증 등을 확인해야 하니 병원에 가세요.

임신 중 가장 흔한 두통은 긴장성 두통이에요. 임신 14주경까지의 임신 초기에 많고, 양쪽이 조이는 느낌이나 뒷머리와 뒷목을 누르는 느낌으로 나타나요.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임신 중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생각돼요. 편두통은 한쪽이 욱신거리는 통증인데, 편두통 환자의 15%는 임신 중에 처음 증상을 느끼고, 임신 전에 심했던 사람의 50~70%는 임신 중에 좋아진다고 해요.
두통은 입덧처럼 초기에 심하다가 4개월쯤부터 대개 좋아져요. 임신 말기에는 분만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로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런데 혈압이 높아서 생기는 두통도 있어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야 해요. 임신 후기에 생긴 두통은 임신중독증일 가능성이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아요.
예방은 끼니를 거르지 않고 일정한 시간에 먹는 것부터 시작해요. 혈당이 떨어지면 두통이 심해지기 때문이에요. 카페인과 타이라민이 많은 치즈, 초콜릿, 귤, 유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먹고 나서 두통이 심해지는 음식이 있다면 기록해 두세요.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눈에 온습포 올리기, 어깨 마사지, 관자놀이와 목 뒤 지압, 산책이 도움이 돼요.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 전반기 내내 태아 건강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하루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하고, 간 손상이 있는 사람은 진통제를 먹기 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해요.
두통과 함께 구토가 있으면 뇌압이 올라간 상태일 수 있어서 바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해요. 두통과 어지럼이 임신 4~5개월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고 더 심해지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진료도 필요할 수 있어요.
- 세 끼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먹기
- 카페인과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 피하기
-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충분히 자기
- 진통제는 하루 4,000mg 넘기지 않기
- 구토나 시야 이상이 동반되면 바로 병원 가기
주의할 점임신 후기 두통이나 구토가 동반되는 두통은 임신중독증 신호일 수 있으니 바로 진료받으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마더세이프 임신 중 두통약 타이레놀 복용과 임신중 두통의 원인 및 예방법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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