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자꾸 맞고 오는 아이, 어떻게 대처를 알려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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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한 친구에게 반복해서 맞고 울거나 도망가요. 같이 때리라고 할 수도 없는데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요?
핵심 답울기보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가족과 해 보세요. '하지 마', '내가 아파' 같은 짧은 거절부터 단계적으로 연습하고, 계속되면 선생님과 엄마에게 알리고 함께 대처를 의논해요.

때리는 상황에서 아이가 가장 먼저 보이는 행동이 울음이라면, 울음보다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가족과 함께 해 볼 필요가 있어요. 공격적인 특성을 보이는 아이는 맞은 친구가 겁에 질린 표정을 보이거나 울면 그것을 하나의 반응으로 보고 때리는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때릴 때 움츠러들거나 아프다고 울기보다 '하지 마!', '안돼!' 같은 짧은 거절 표현부터 연습해 보세요. 그다음에는 '내 몸이 소중하니 네가 나를 때릴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연습으로 '이렇게 때리면 내가 아파!'라고 말해 봐요.
더 나아가 '넌 나를 더 이상 때릴 수 없어', '넌 나를 아프게 할 수 없어', '난 너에게 맞는 친구가 아니야'라는 말을 당당하게 전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이런 연습은 아이가 사회생활의 사건을 극복한 경험으로 쌓여요.
상대 아이의 '좋아해서 때리는 것'이라는 논리에는 아이가 스스로 반박해 볼 수 있어요. '네가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친구를 때리는 건 안 되는 거야. 좋아한다면 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말로(또는 행동으로) 해야 해'라고 말해 볼 수 있어요. 당당하게 말했는데도 지속되면 선생님이나 엄마에게 알리고 추가 대처를 의논한 뒤 스스로 시도해 보는 경험을 늘려 가세요.
주변 어른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도 이어진다면, 일어날 상황을 미리 예측해 자신을 보호하도록 지도해 주세요. '상대 아이가 무얼 하다가 너를 때리게 되는지 살펴볼 수 있겠니?', '또 달려와 때릴 것 같으면 친한 친구들과 가깝게 있어 볼래?'처럼요. 놀이터처럼 양육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만난다면 상대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때리는지 관찰해 보시길 권해요.
- 울음 대신 '하지 마!'라고 짧게 말하는 연습을 해요
- '이렇게 때리면 내가 아파!'를 말로 연습해요
- 계속되면 선생님과 엄마에게 알리는 방법을 알려 주어요
- 상대가 때리기 전 상황을 관찰해 예측해요
- 친한 친구 곁에 있는 등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정해요
주의할 점신체적 피해가 반복되면 어린이집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상의하고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자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 2023 양육상담 자료집(양육방법 상담사례)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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