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아이가 낯가림이 심해요. 어떻게 도와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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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을 앞둔 아이가 낯선 공간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겁을 먹고 울며 안겨요. 친구에게도 먼저 다가가지 못해요.
핵심 답두 돌은 기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예요. 기질은 바뀌지 않으니 고치려 하지 말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서서히 경험을 쌓아 주세요.

두 돌이면 기질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성향의 아이는 낯선 사람이 다가오는 것 같은 갑작스러운 상황이나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을 때 긴장과 불안을 보이는 것이 당연할 수 있어요. 자라면서 상황을 이해하는 인지가 늘면 불안을 다루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늘 수 있어요.
기질은 바뀌는 것이 아니에요. 기질에서 나오는 행동을 문제 삼고 고치려 하면 '사람들을 무서워하는 아이', '친구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라는 부정적인 자존감이 생기고 불안이 커질 수 있어요.
그래서 기질의 단점보다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OO이는 행동하기보다 조심성이 있어서 더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아이야'처럼 말해 줄 수 있어요. 기질을 존중받은 아이는 자기 기질을 잘 통합하며 사회적으로도 잘 적응해 가요.
처음 본 사람이 갑자기 다가올 때 울면서 뛰어오는 마음, 친구와 놀고 싶지만 긴장되어 다가가지 못하는 마음을 읽어 주면서 용기를 낼 수 있게 해 주세요. 엄마와 함께 다가가 보거나 아이의 속도에 맞춰 서서히 경험을 늘려 가는 것을 추천해요.
- 아이의 기질을 고치려 하지 않아요
- 불안한 마음을 말로 읽어 주어요
- 기질의 긍정적인 면을 말해 주어요
- 엄마와 함께 천천히 다가가 보는 경험을 해요
- 아이의 속도에 맞춰 경험을 조금씩 늘려요
주의할 점낯선 상황에 대한 불안이 일상에 큰 지장을 줄 정도로 이어지면 발달 상담을 받아 보세요.
자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 2023 양육상담 자료집(아동발달 상담사례)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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